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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 엑싯 시켜주려 급하게 상장?.. 크몽의 설명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SUMMARY
🧐 오늘 발행한 기사는 2편입니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준비했으니, 마지막까지 확인해주세요!👀
 
🧾 재무현황과 비즈니스를 공유하는 스타트업DB, 이번 주 전체공개 기업은 '안다르'입니다.

ARTICLE
🎙️ VC 엑싯 시켜주려 급하게 상장?.. 크몽의 설명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업계 일부에서는 크몽이 이번에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배경에 대해서 약간은 의문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요. 당장 현금성 자산을 279억원(2024년 말 기준)이나 보유하고 있어 돈이 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적자 기업에게 적용되는 테슬라 특례 트랙을 통해 증시에 입성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몽의 매출은 지난 3년 동안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요. 연결 기준으로 2021년에 177억원이던 매출은, 2024년 497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51억원 손실에서 8억원 손실로 줄어들었고요. 크몽 본사만 놓고보면 2024년에 429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크몽은 실제로 회사가 사업에 투입할 수 있는 가용 현금은 장부에 적힌 금액의 절반가량이라며, 나머지 절반은 크몽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예수금, 매입 채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업계 일부에서는 크몽이 상장에 나서는 더 큰 목적은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엑싯에 있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크몽의 기업가치와 현재 투자업계의 상황을 고려하면 IPO가 아니고선 FI들이 투자금을 회수할 방안이 마땅치 않다는 분석이죠.

크몽은 기관투자자들의 비중이 알려진 것만큼 높지는 않다고 설명합니다. 업계 일부에서는 박현호 대표의 지분을 제외한 74%의 지분을 전액 기관투자자들의 지분으로 분류하지만 실제로는 그 비율이 이처럼 높지는 않다는 설명이죠. 자발적 보호예수를 통해 주식의 수급을 조절하는 조치도 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구주 매출 없이 전량 신주로만 공모주식을 구성했다고 강조합니다. 신규 공모 주주들의 돈으로 기존 주주들의 주식을 팔아주는 구조가 아니라는 뜻인데요. 그렇기에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전액 회사의 사업자금으로 활용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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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분쟁에 웃고우는 한국 배터리.. 그래도 기회다

최근 2차전지 산업 분위기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중국이 배터리 수출 규제를 한다고하면서 국내 배터리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가, 미·중 회담을 거치며 수출 통제를 안한다고 하니 다시 내려 앉았습니다.

LG엔솔과 삼성SDI, 에코프로 등 주요 기업 주가가 최근 한 달간 40~80% 이상 급등했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이 괜찮더군요. 하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17% 감소했고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배터리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 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출혈 경쟁'을 경고하며 전기차·배터리·태양광 산업을 개혁 대상으로 포함시켰죠. 중국의 구조조정 이후 탄산리튬 가격은 1kg당 60위안 이하에서 80위안 중반대로 급등했습니다.

미국은 2026년 이후 '금지 외국기관(PFE)' 부품 비중이 40% 이하일 때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강화했고, 유럽연합도 중국산 배터리에 최대 45%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러한 무역장벽은 중국 기업에 타격을 주고 한국 기업에는 기회가 됩니다.

AI데이터센터 건설이 늘어나면 그만큼 전력이 필요하고 ESS가 함께 구축되면서 LFP 배터리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많아서 한국 기업에게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을 견제하는 통상 환경의 변화는 분명 한국 기업들에게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기술과 규모 면에서 중국을 넘어서야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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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DB
[무료공개] 안다르

안다르는 2015년 혜성처럼 등장한 애슬레저 업계의 선두 브랜드입니다. 기존 요가복의 불편한 점을 획기적으로 해소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안다르의 주가가 치솟던 와중 2020년 회사 내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며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어서 운전기사 갑질 논란이 터졌죠. 설상가상으로 후발주자 기업들이 시장에서 빠르게 선전하며 안다르가 가진 선두주자의 위치를 위협하기 시작했고요. 그 결과 매출의 상승세는 눈에 띄게 둔화했습니다. 심지어 완전자본잠식에 들어가기도 했죠. 

지난 2021년 5월 디지털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이 신애련 창업자의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했습니다. 회사는 강도높은 사업구조 개편 이후 빠르게 실적을 개선하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매출 2000억원을 넘었고 영업이익 3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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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스타트업 70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 700여개 기업의 실적을 56개 업종별로 총망라해서 정리한 아웃스탠딩의 '스타트업700'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각 업종별로 작년에 어떠한 매출, 손익구조 변화가 있었는지, 베스트플레이어는 어느 기업인지 확인해 보면서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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