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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마지막에서

 vol.263    💊 세상의 마지막에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저번 주 금요일부터 저는 기대감에 차 있었어요. HBO 드라마들을 쿠팡플레이에서 새로 런칭하는 날이었거든요. 물론 Wavve에서 서비스해 주던 작품도 있지만, 런칭 기념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드라마들도 서비스를 시작했거든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좀비 아포칼립스 로드트립, <라스트 오브 어스>입니다. 유일한 희망을 위해 동충하초 바이러스로 대부분의 사람이 좀비로 변해버린 세상, 정부는 붕괴되고 일부 생존자들은 각 격리구역에서 억압받으며 살아갑니다. 감염 위험 때문에 밖으로 나가는 걸 엄격하게 통제받으면서요. 조엘은 이 안에서 많은 돈이 되는 밀수를 하며 살아가죠. 뭐 밀수라고 해봤자 감염자들을 지나쳐 통조림 같은 걸 가져오는 게 전부지만요. 그런데 반란군 '파이어플라이'의 리더로부터 수상한 밀수를 부탁받아요. 바로 어린 여자아이 '엘리'를 도시 밖으로 데리고 나가달라는 부탁이었죠. 동생이 있는 곳으로 가야 했던 조엘은 이를 수락하지만 탈출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 하나를 알게 되죠. 바로 이 여자아이가 감염에 면역이 있는, 어쩌면 인류의 희망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내가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드라마는 유명한 게임을 기반으로 합니다. 원작의 팬이기도 한 제 입장에서도 아주 만족스러운 재현이에요. 첫 화부터 좀비사태가 발생한 날의 그 혼란스러움을 잘 표현하기도 하고요, 중간 중간에 발생하는 좀비의 비주얼이나 무서움도 잘 드러나요. 또 작품성으로 유명한 HBO 작품답게 연출이나 사건의 전개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기본적으로 성공했던 원작의 전개를 그대로 따라가기에 실패하기 어렵지만, 그 쉬운 걸 못 해낸 여러 작품들이 있기에 이 드라마의 작품성은 충분히 만족할 만하죠. 3화 같이 원작과는 조금 다른 전개를 가져가면서 평단의 호평을 가져온 회차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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