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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 2025의 게시물 표시

아 맞다, 전쟁 중이었지

영국과 네덜란드, 전쟁 당사자들조차 전쟁 중인 걸 까먹어버린 335년 전쟁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페퍼노트 당신의 삶에 양념 같은 지식을! '그런 건 어떻게 알았어?' 할 때 '그런 것'들을 전해 드립니다. 아 맞다, 전쟁 중이었지 영국과 네덜란드, 전쟁 당사자들조차 전쟁 중인 걸 까먹어버린 335년 전쟁 🌏 웹에서 보기 30여 분 만에 끝나버린 전쟁 에 대해 메일을 보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영국-잔지바르 전쟁은...

🎸 이분들을 모른다고요?

 vol.252    🎸 이분들을 모른다고요? ⟪예스터데이⟫ 그런 상상 해보시지 않으셨어요? 이번 주 로또 번호를 나만 알고 있다든지, 아니면 다들 비트코인이 뭔지 모르는 세계 말이에요. 비트코인이 만 원도 안 한다면 당장 전재산을 털어서라도 살 것 같아요. 마침 어떤 젊은 음악가에게도 그런 행운이 주어져요. 전 세계 사람들이 '비틀즈'를 모르는 세상에 떨어진 그. 어떻게 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렛 잇 비'를 모른다니 교사를 그만두고 꿈꾸던 음악가로 살고 있는 '잭'. 하지만 길거리에서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래를 부르는 것도 한두 번이고, 음악 페스티벌에서도 외면받는 그는 점차 지쳐갑니다. 소꿉친구이자 매니저인 '릴리'만이 그를 위로하지만 그도 이젠 한계가 온 것 같아요. 우울하게 집으로 돌아가던 그에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차 사고까지 나요. 정전으로 신호등이 꺼져 버스에 치인 거죠. 이빨 몇 개가 날아간 사소한 부상만을 입은 채 병원에서 퇴원한 잭은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상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무도 잭이 부르는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를 모르는거에요. "너가 직접 작곡한거야?"라며 놀랄 뿐이죠. 집에 돌아와 인터넷을 검색해 보지만 '존 레논'은 커녕 "비틀즈"도 없는거에요. 그제야 알았죠. 세상 모든 이들 중 자신만이 비틀즈와 그들의 노래를 기억한다는걸요. 마치 성공하지 못한 자신의 삶에 떨어진 복권처럼 그는 이 기회를 이용하려 합니다. 왜 이렇게 힘을 뺐어요 제가 좋아하는 감독, <28일 후>, <127시간>, <슬럼독 밀리어네어> 같은 인상적인 영화들을 연출한 대니 보일이 만든 이 영화는 따듯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요. 거기다 비틀즈의 음악까지 곁들여져 있으니 대략적인 영화의 분위기가 짐작이 가시죠? 물론 소재가 소재인 만큼, <28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