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56 🃏 도파민 최대로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 저는 약간의 힙스터 기질이 있는 것 같아요.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묘하게 정이 안 가고, 제가 직접 발견한 작품이나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드라마에 더 끌리거든요. 이 애니메이션도 그랬어요. 원작 웹툰이 해외에서 대성공을 거뒀다느니, 누적 조회수가 140억 회를 돌파했다느니 하는 찬사만 들리길래 일부러 피했죠. 시놉시스를 읽어봐도 너무나 뻔해 보이는 게임판타지 장르라 손이 잘 안 갔고요. 하지만 기나긴 연휴를 보내다 "한번 봐볼까…?"라는 마음에 재생 버튼을 눌렀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애니메이션과 웹툰 모두를 정주행했답니다.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릴 장안의 화제작, <나 혼자만 레벨업>입니다. 루저, 외톨이, 상처뿐인 어느 순간부터 지구상 각 국가엔 이세계 '던전'으로의 출입구가 열립니다. 이 던전의 보스를 해치우지 못하면 몬스터들이 현실 세계로 나와 사람들을 죽이고, 모든 것을 파괴하려 하죠. 다행인지 이 현상과 동시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주어져요. 마법을 쓸 수 있다든지, 힘이 엄청나게 세진다든지. 국가는 이들을 '헌터'라 부르며 곳곳에 발생하는 던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주인공 "성진우"도 이런 헌터에요. 하지만 능력에 따라 최고 등급인 S급부터 E급까지 분류되는 헌터 중 그는 제일 낮은 E급에 불과하죠. 게다가 변변한 능력도 없어 최하급 던전에서 짐꾼이나 하기 일쑤였어요. 하지만 우연히 들어간 던전에서 죽을 위기를 겪고 깨어난 뒤, 뭔가 자신에게 생긴 이상한 점을 깨닫습니다. 바로 다른 헌터들 과는 다르게 몬스터들을 잡으면 능력치가 올라간다는 사실을요. 시원시원한 전개 초반 주인공이 힘을 얻는 과정은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그 뒤 벌어지는 사건이나 전개들은 모두 파죽지세로 시원시원하게 진행됩니다. 흔한 답답한 전개나 메인 줄거리에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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