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21 🏍️ 다시 황무지로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얼마 전 비쟈에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소개했는데요. 웬만하면 속편을 따로 소개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지만, 이번엔 그 다짐을 깨고 소개하려고요. 재밌어서 정신을 쏙 빼놓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신작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입니다. 복수의 시작 이 영화는 분노의 도로를 맥스와 함께 질주한 퓨리오사의 과거를 그리고 있어요. 황무지가 된 매드맥스 세계에서 평화로운 푸른 구역에 살던 퓨리오사. 그는 황무지에서 온 바이크 무리에 납치되어, 고향을 떠나게 되죠. 퓨리오사는 황무지를 끌려다니다 시타델에 도착하죠. 이 끔찍한 곳에서 생존하며 자라나요. 고향으로 돌아갈 기회를 찾을 생각, 그리고 어머니를 죽인 디멘투스에게 복수할 생각으로요. 더 개인적인 분노 어쩌면 분노의 도로를 보고 액션만 내내 몰아치는 걸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어요. 퓨리오사는 조금 더 퓨리오사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물론 그 성장 과정 중간중간에 기가 막히게 참신한 액션이 섞여 들어갔지만 말이에요. 전작은 임모탄의 군대가 압도적이고 모든 이들에게 끔찍하다면, 이번의 악역 디멘투스는 훨씬 개인적이에요. 퓨리오사와의 원한이 깊고 잔인하게 얽혀있죠. 그렇게 보면 훨씬 퓨리오사 개인에게 집중한 영화라고 할 수 있어요. 봤던 건데 다 새로워 놀랍게도 아직 더 보여줄 게 있나 싶을 정도로 액션씬도 캐릭터도 새로워요. 이미 황무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은 다했다 싶었는데도, 새로운 액션이 나와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액션만이 아니에요. 임모탄을 처음봤을 때의 끔찍함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 새로운 악역 디멘투스도 그 꼼꼼하게 꼬여져 있는 미친 성격이 가진 매력이 있어요. 이 영화는 결국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에요. 웅장한 엔진음 그리고 화려한 액션은 영화관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아직 영화관에 있을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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