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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셧다운 9일차, 계속되는 강 대 강 대치

오픈AI "빅테크의 데이터 독점 우려스럽다"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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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어요. 전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43포인트(0.5%) 넘게 내리며 9월 12일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델타항공, 펩시코 등 일부 기업들이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어요. 오히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최근의 가파른 상승세에 대한 경계심이 나타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원 포인트 BFG 웰스 파트너스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피터 부크바는 투자자 심리가 과열됐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어요. 그는 "투자자 정보 조사에서 강세론자 비율이 53.7%에서 57.7%로 상승한 반면, 약세론자 비율은 16.7%에서 15.4%로 떨어졌다"며 "이는 투자 심리가 매우 낙관적인 상태이며, 역발상 투자 관점에서는 주의해야 할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즉, 모두가 시장을 좋게 볼 때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죠.

  

📍 증시 포인트: 트럼프의 '예산 삭감' 위협에 출구 없는 대치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9일째로 접어들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어요. 공화당과 민주당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민주당이 조건 없는 임시 예산안을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정부가 멈춘 와중에 왜 공화당 의원들은 휴가를 갔냐"고 비판하며 맞서고 있어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교착 상태를 지렛대로 삼으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을 기회로 "민주당이 선호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의 예산을 삭감할 것"이라고 공언하며, "그들 약의 맛을 조금 보여주겠다"고 위협했어요. 심지어 공화당의 마크웨인 멀린 상원의원은 셧다운이 끝나더라도 '비필수 인력'으로 지정된 공무원들을 해고해 정부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거들었습니다.

AI 투자, 이제는 성과를 보여줄 때? 🤖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AI 투자 성과에 쏠리고 있어요. S&P 500 기업들의 이익 성장률은 이전 분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투자자들은 관세 등 다른 위험 요인보다도 기업들이 AI에 쏟아부은 막대한 지출이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오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에요.


피그마에 구글 AI가 들어와요! 🎨

디자인 플랫폼 피그마가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미나이 AI 모델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어요. 이번 통합으로 피그마의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인데요. 사전 테스트에서 제미나이 모델을 활용했을 때 이미지 생성 기능의 지연 시간이 50%나 감소하는 등 디자이너들의 작업 흐름이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돼요!


"엔비디아, 아직 시작도 안 했다!" 💪

투자사 캔터 피츠제럴드가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3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주가가 약 56%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분석가는 현재 AI 붐이 거품이 아니며, 이제 막 수조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라고 분석했는데요. 앞으로 몇 년간 이어질 거대한 투자 사이클 속에서 엔비디아의 장기적인 전망이 매우 밝다는 의미예요.


이코노미보다 프리미엄! ✈️

델타항공이 이르면 2026년부터 프리미엄 좌석 매출이 일반석(이코노미)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어요. 최근 여행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돈 가운데, 앞으로의 성장은 대부분 프리미엄 부문에서 나올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소득이 높은 소비자들이 경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트렌드가 항공업계에도 반영된 결과로 보여요.

  
오픈AI "빅테크의 데이터 독점 우려스럽다"
출처 오픈AI 홈페이지

거대 플랫폼의 횡포?

오픈AI가 유럽연합(EU)의 반독점 규제 당국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의 반경쟁적 행위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대규모 플랫폼 기업들이 데이터를 독점해 인공지능(AI)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에요.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9월 24일 EU의 반독점 부문 수장인 테레사 리베라와 만난 자리에서 빅테크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들은 "거대 플랫폼에 의한 고객 묶어두기(lock-in)를 피하기 위해" 규제 당국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고객 묶어두기'란 특정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지 않고 기존의 것을 계속 이용하게 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운영체제(OS)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익숙해지면 다른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 번거로워 기존 서비스를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것이 대표적이죠.


오픈AI는 클라우드 컴퓨팅, 앱 개발 등 디지털 시장 전반에서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AI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핵심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들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독점하고 있어 신규 AI 기업들이 경쟁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대 파트너도 예외 없다

현재 이 발언은 공식적인 반독점 소송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과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수 있는 발언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오픈AI의 문제 제기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그 대상에 최대 투자사이자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다양한 제품군에 AI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며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회사는 고객 유치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 사용자를 위해 출시한 '코파일럿' 앱은 오픈AI의 '챗GPT'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오픈AI는 MS의 주 수입원인 기업 고객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죠.


이처럼 협력 관계 이면에 존재하는 경쟁 구도가 이번 EU에 대한 우려 표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픈AI로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재정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AI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목소리를 낸 셈입니다.  

알파벳($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올해 주가 흐름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9일(현지시간)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각각 전일 대비 1.26% 하락한 241.53달러, 0.47% 하락한 522.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두 기업 모두 올해 들어 계속된 AI 랠리에 힘입어 시장을 상회하는 주가 퍼포먼스를 나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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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속 3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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