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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뱅 떨어진 한국신용데이터.. 토스뱅크처럼 재수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SUMMARY
🧐 오늘 발행한 기사는 2편입니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준비했으니, 마지막까지 확인해주세요!👀
 
📂 오늘 업데이트 된 스타트업DB는 '레진엔터테인먼트' 입니다.
 
🧾 재무현황과 비즈니스를 공유하는 스타트업DB, 이번 주 전체공개 기업은 '안다르'입니다.

ARTICLE
🤔 인뱅 떨어진 한국신용데이터.. 토스뱅크처럼 재수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인터넷은행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기업들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기업은 한국신용데이터입니다. 190만곳의 자영업자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캐시노트의 운영사이자 1400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한 유니콘이기에 소상공인 특화은행에 방점이 찍힌 이번 심사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았죠.

우선 금융당국에서는 한 곳의 대주주가 주도해서 책임지고 은행 운영을 이끌어나가기를 원한다는 것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데요. 소호뱅크(한국신용데이터 컨소시엄)를 제외한 3개 컨소시엄의 탈락 사유로 가장 먼저 '대주주가 불투명하거나 특정되지 못 했다'는 점을 들었기 때문이죠.

한국신용데이터는 지난해 1428억원의 매출과 3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부채는 1438억원, 자본은 723억원이었는데요. 부채비율은 198%에 달했습니다. 스타트업씬에서는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의 재무상태이지만 은행의 대주주로서는 부족하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었습니다.

첫 번째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다가 두 번째 도전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한 사례는 이미 존재하는데요. 바로 토스뱅크입니다. 2019년 5월 발표된 제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심사 결과에서 토스뱅크는 불허 판정을 받았었죠.

토스는 반년 동안 토스뱅크의 지분율을 34%까지 줄이는 대신 하나·SC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이라는 인터넷은행에 대한 증자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은행과 저축은행을 추가로 주주로 섭외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배구조의 안정성과 자본조달 능력을 강화했죠. 또한 대주주의 자본 안정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격적인 조치도 취했습니다.

제4 인터넷은행 신규 설립 자체가 전 정권인 윤석열 정부 당시에 내려진 정책적 판단의 산물입니다. 전 정부와는 달리 현 이재명 정부는 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하는 것보다는 기존 금융권을 통한 서민·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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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 생태계의 접합제 브로드컴, 엔비디아 아성에 도전

오픈AI가 브로드컴과 협력해 자체 설계한 AI 반도체를 내년에 대량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엔비디아 중심의 독점 구도에 균열을 예고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구글, 메타, 바이트댄스 등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브로드컴과 ASIC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픈AI까지 합류하면서 '탈 엔비디아' 흐름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GPU와 쿠다(CUDA) 생태계를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것은 통신 기술 우위 덕분입니다. AI 연산의 병목은 메모리와 반도체 간, 칩과 서버 간 통신에서 발생하지요. 엔비디아는 HBM과 인터포저 기술, NV링크, 인피니밴드 같은 초고속 통신 솔루션으로 이를 해결하며 독보적 지위를 구축했습니다.

경쟁사들은 GPU보다 AI에 최적화된 NPU나 ASIC을 내놓았지만, 실제 초거대 모델을 운영할 때 통신 확장성과 데이터 전송 능력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셀레브라스, 그록 등 신생 업체들은 시장 안착에 실패했고, AMD와 인텔의 GPU/AI 가속기도 성능 대비 시장 점유율은 미미했죠.

브로드컴은 엔비디아와 달리 개방형 생태계를 지향하며 칩과 칩, 서버와 서버를 연결하는 '접합제'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LSI, 시만텍, VM웨어 등 일련의 인수를 통해 네트워크·보안·가상화 역량을 확보했고, 구글 TPU 같은 맞춤형 칩 개발에도 성공했어요. 

최근 브로드컴의 발표한 이더넷 기반 토마호크 울트라 스위치와 제리코4 네트워킹 칩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연결과 초저지연 통신을 가능하게 하며, 엔비디아의 폐쇄형 규격에 맞서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산업은 이제 기능 증명 단계를 넘어 비용 효율성이 중요한 대중화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성능과 생태계의 힘으로 강력한 위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승부는 단기적 혁신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기업과 고객의 요구를 엮어 하나의 인프라로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픈AI와 브로드컴의 협력은 이러한 구도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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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DB
[무료공개] 안다르

안다르는 2015년 혜성처럼 등장한 애슬레저 업계의 선두 브랜드입니다. 기존 요가복의 불편한 점을 획기적으로 해소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안다르의 주가가 치솟던 와중 2020년 회사 내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며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어서 운전기사 갑질 논란이 터졌죠. 설상가상으로 후발주자 기업들이 시장에서 빠르게 선전하며 안다르가 가진 선두주자의 위치를 위협하기 시작했고요. 그 결과 매출의 상승세는 눈에 띄게 둔화했습니다. 심지어 완전자본잠식에 들어가기도 했죠. 

지난 2021년 5월 디지털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이 신애련 창업자의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했습니다. 회사는 강도높은 사업구조 개편 이후 빠르게 실적을 개선하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매출 2000억원을 넘었고 영업이익 3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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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레진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유료 웹툰시장을 처음으로 연 장본인으로 꼽힙니다. 성인용 웹툰을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료화와 함께 돈을 많이 버는 작가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말, 다우그룹 키다리스튜디오에 인수되었습니다 인수 후 400억원대였던 매출은 2022년에 783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2023년에 매출 777억원으로 소폭 역성장했습니다.

극심한 시장 경쟁에 직면했는데요 카카오와 네이버에 밀리고 각종 지표도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였는데요. MD사업이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신성장 동력을 찾은 것이죠.

해외 매출 성장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에서 상장하면서 국내 웹툰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죠. 레진 역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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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스타트업 70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 700여개 기업의 실적을 56개 업종별로 총망라해서 정리한 아웃스탠딩의 '스타트업700'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각 업종별로 작년에 어떠한 매출, 손익구조 변화가 있었는지, 베스트플레이어는 어느 기업인지 확인해 보면서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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