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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 생태계, 고속도로는 깔아놨는데 진출로는 없는 상황”.. 김학균 VC협회장 인터뷰

SUMMARY
🧐 오늘 발행한 기사는 2편입니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준비했으니, 마지막까지 확인해주세요!👀
 
📂 오늘 업데이트 된 스타트업DB는 '머스트잇' 입니다.
 
🧾 재무현황과 비즈니스를 공유하는 스타트업DB, 이번 주 전체공개 기업은 '안다르'입니다.

ARTICLE
⛔ "벤처 생태계, 고속도로는 깔아놨는데 진출로는 없는 상황".. 김학균 VC협회장 인터뷰

취임 6개월차를 맞은 김학균 회장은 역대 VC협회 회장 중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인물로 꼽히는데요. 그의 임기가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현 이재명 정부는 '연 40조원 벤처투자시장 육성', '벤처·스타트업 R&D 예산 대폭 확대', '지방 스타트업 투자 2배 이상 확대' 등 벤처·스타트업 분야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됐죠.

"벤처투자의 영역을 코스닥 기업들로까지 넓혀야 합니다. 그래야만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 8년짜리 벤처펀드들로는 어느 정도 가능성 있는 기업들을 키워내는 것까지만 가능합니다"

"2020년 이후에는 지금 전체로 따졌을 때는 10조원대 벤처펀드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수시장 인프라는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비상장 시장에서 유니콘, 유니콘만 외쳤지 그다음에 대해서는 아무도 지금 대책을 안 갖고 있는 것이죠"

"이미 퓨리오사 AI가 메타에 인수될뻔 했었잖아요. 기술력을 이미 인정받았다는 것이죠. 왜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만드는데, 왜 엔비디아 젠슨 황 좇아다니면서 '빨리 칩 좀 제발 많이 좀 주세요' 이거하고 있냐고요. 국내에 이미 완성된 기술이 있는데 말이죠"

"지난 5년간 벤처펀드의 회수 실적을 보면 IRR(내부수익률) 기준 연평균 9%가 넘는 수익률을 거뒀어요. 이만큼 위험하지 않고 고수익인 펀드가 없어요. 지금은 퇴직연금들이 겨우 은행 이자 따먹기 하고 있는데 그게 과연 퇴직자를 위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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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오른 천하제일 AI대회, 키워드는 오픈소스-프롬스크래치

한국 제일 AI 선발대회 'WBL(World Best LLM)'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시작 됐습니다. 네이버, LG AI연구원, SK텔레콤, KT, 카카오 등 IT 대기업은 물론 업스테이지, 루닛, 모티프테크놀로지 같은 신생 기업들과 카이스트도 참여했습니다.

WBL 프로젝트는 정부가 GPU 자원과 데이터 예산을 직접 지원하는 대형 국가 과제입니다. 총 15개 팀 중 5개 팀이 선발되며, 최종적으로 두팀이 살아남게 됩니다. 토너먼트 방식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고,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 시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도입됐습니다.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파라미터 수나 추론 속도, 벤치마크 점수 등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각 모델이 가진 다양성을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지요. 사람에 비유하자면 수학, 글쓰기, 그림 등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것과 유사합니다.

WBL 프로젝트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프롬 스크래치'를 우선합니다. 또 결과물을 대중에 공유하는 오픈소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만큼, 기술 자립과 독창성을 갖춘 '국산 모델' 개발을 촉진하면서 국가적 자산을 만들고자 하는 거죠.

해외 오픈소스 모델은 사용 조건이 매우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 알리바바의 Qwen 모델은 정치적 목적 제한 조항이 있으며, 분쟁 시 중국 법원을 관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LLaMA 모델도 버전에 따라 상업적 사용이 제한되며, 향후 라이선스가 바뀔 수 있습니다. 해외 오픈소스 모델에만 의존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WBL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조용했던 한국 AI 생태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LG, 카카오, SK텔레콤, 네이버 등 모델 공개에 소극적이었던 기업들이 앞다투어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민관이 함께 역량을 집중하면서, 한국 AI 생태계의 저변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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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DB
[무료공개] 안다르

안다르는 2015년 혜성처럼 등장한 애슬레저 업계의 선두 브랜드입니다. 기존 요가복의 불편한 점을 획기적으로 해소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안다르의 주가가 치솟던 와중 2020년 회사 내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며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어서 운전기사 갑질 논란이 터졌죠. 설상가상으로 후발주자 기업들이 시장에서 빠르게 선전하며 안다르가 가진 선두주자의 위치를 위협하기 시작했고요. 그 결과 매출의 상승세는 눈에 띄게 둔화했습니다. 심지어 완전자본잠식에 들어가기도 했죠. 

지난 2021년 5월 디지털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이 신애련 창업자의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했습니다. 회사는 강도높은 사업구조 개편 이후 빠르게 실적을 개선하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매출 2000억원을 넘었고 영업이익 3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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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머스트잇

머스트잇은 2011년에 설립된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입니다. 조용민 대표는 명품 거래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업에 나섰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에 2022년 CJ ENM으로부터 2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42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죠.

그러나 2023년부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투자 시장 위축, 명품 수요 감소로 업계에 대한 위기의식이 커졌고요. 성장보다 '생존'이 중요한 상황이 됐습니다. 이에 머스트잇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애썼습니다.

2023년 매출은 249억원입니다. 2022년보다 약 25% 줄었는데요. 영업손실은 절반 이하로 낮췄습니다. 또한, 강남 신사동 건물을 매각하며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약 2년 정도의 런웨이를 확보했죠.

다만 2024년 매출은 119억원으로 50% 이상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영업손실 규모는 2023년과 동일했습니다. 자체적인 경영 활동으로 영업이익을 낼 수 없는 만큼 추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2025년에 머스트잇은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업계 기업 발란이 기업회생에 들어가자, 머스트잇에 대한 불신도 함께 커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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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아웃스탠딩과 삼프로TV가 함께 '앙트러프러너십 칼리지'를 엽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과 삼프로TV가 함께 [앙트러프러너십 칼리지]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강사 10명 전원이 저명한 창업가라는 것입니다. 

직접 창업을 하고 비즈니스를 키우며 경험한 노하우와 희로애락을 공유합니다. 매일 고군분투하는 초보 창업가나 창업을 혼자 고민하는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선배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10주간 토요일 아침 조찬 네트워킹, 집중 강연, 현장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됩니다. 하루 한 명의 창업가가 강연을 하고 수강생은 10회에 걸쳐 모이기 때문에 진짜 창업가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투자 없이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한 창업가, 국내 최초 데이터 유니콘 기업을 만든 창업가, 500만 MAU 국민앱을 만든 창업가 등 강사진 10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웃스탠딩 독자에게 제공되는 이 링크를 통해 예약을 하시면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제공은 인원이 차면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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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70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 700여개 기업의 실적을 56개 업종별로 총망라해서 정리한 아웃스탠딩의 '스타트업700'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각 업종별로 작년에 어떠한 매출, 손익구조 변화가 있었는지, 베스트플레이어는 어느 기업인지 확인해 보면서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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