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3년 간 링크드인에 영어로 글을 쓰면서 배운 것들 해외의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한 링크드인 활용법 | | | | 2019년 9월에 링크드인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방치했죠. 2021년부터 링크드인을 만지작거리다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2025년 7월 현재 제 링크드인 팔로워는 5,692명이고 영어 뉴스레터의 구독자는 2,500명입니다. 참고로 저는 링크드인에 주로 영어로 글을 올리고, 팔로워의 2/3가 외국인들입니다. 2022년 9월 15일, 링크드인에 "Why I write in English on LinkedIn"이란 글을 영어로 썼다. 링크드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려고 생각했을 때 굳이 한국어로, 한국인들과 연결되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사실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도 정작 글로벌 플랫폼인데 한 번도 외국인들과 연결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애초에 글로벌 연결의 시기를 놓쳤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침 2022년에는 해외 출장을 갈 일도 늘었는데, 해외에서 만난 음악 업계 사람들이나 기자, 평론가들이 자신의 링크드인이나 인스타그램을 명함 대신 주고 받는 걸 보면서 링크드인을 좀 다르게 시작해보고 싶었다. 3년 전에 썼던 글의 내용을 AI로 요약했더니 이렇다. - 그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독창적이고 현실적인 분석 관점을 갖고 있지만, 한국에서 이 관점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다.
-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와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한국 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고, 더 중요하게 소비될 것으로 기대한다.
- 영어로 글을 쓰는 이유는 자신의 관점과 분석을 해외의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 LinkedIn은 커리어와 네트워킹 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 전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 LinkedIn의 사용자들은 자신이 쓴 글과 뉴스레터를 직장이나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고 있으며, 자신의 관심사와 관점을 알리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
- 글쓴이는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실험을 계속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3년 동안 꽤 열심히 링크드인을 운영했다. 프로필을 다듬었고, 링크드인의 새 기능인 뉴스레터를 적극 활용했다. 글로벌 음악, 엔터테인먼트, AI 산업의 최전방에 있는 사람들과 친구를 맺었고 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댓글을 남기면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그 과정에서 미국, 영국, 인도, 대만, 프랑스, 독일 등의 2~30대 젊은이들을 알게 되었고, 서울이나 파리, LA, 뉴욕 같은 도시에서 그들을 만나기도 했다. 그러한 직/간접적인 관계가 내게 큰 도움을 준 건 분명하다. 특히 어떤 관점은 완전히 달라졌다. "서울에서 미친 짓을 벌이자(2025.03.25)", "앞으로는 '크리에이티브 오너십'이 필요할 겁니다(2021.05.31)", "밤레터#58 | 크리에이터는 무엇을 제공합니까?(2021.07.28)" 같은 칼럼은 그런 경험에서 나왔다. 그리고 이런 국경없는 플랫폼 환경에서 콘텐츠는 경계없이 흘러(streaming)다니고 있어. 즉 지금은 매스 미디어를 정의했던 브로드캐스팅(Broadcasting) 방식이 소멸한 '마이크로 미디어'가 대세가 된 시대인데, 브로드캐스팅은 콘텐츠를 불특정 다수를 향해 광범위한 영역으로 쏘아 올리는 방식이었어. 지금은 특정 타깃을 향해 던지는 방식이지. 이런 환경 차이가 아티스트십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고 생각해. "앞으로는 '크리에이티브 오너십'이 필요할 겁니다(2021.05.31)" 저는 콘텐츠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두 '시간'을 목표로 하지만 결정적으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는 사용자의 시간 너머의 것, 다시 말해 '마음'을 겨냥한다고 생각해요. 이거 좀 나이브하고 낭만적으로 들리죠? ㅎㅎ (이래뵈도 제가 평.론.가.인데 말입니다.... ㅠㅠ) 그러나 저는 오히려 요즘 우리는 너무나 이성적이고 분석적이고 데이터적인 것에 매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성보다 감성을, 분석보다 감각을 회복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암튼, 하고 싶은 말은 이거에요.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을 '크리에이티브'라고 할 때, 그걸 기반으로 삼은 비즈니스의 목적지는 사용자의 마음입니다. 마음을 건드리는 건 편의성이 아니라 메시지고요. "밤레터#58 | 크리에이터는 무엇을 제공합니까?(2021.07.28)" 그래서인지 링크드인은 내게 좀 특별한 플랫폼이다. 단지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그런 건 아니다. 나는 오랫동안 케이팝이나 대중 문화에 대한 내 관점이 조금 독특하거나 남다르다고 생각했는데(좋은 뜻보다는 낯설어서 동료들에게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걸 해외로 내보내고 싶었다. "Why I write in English on LinkedIn"은 이렇게 끝난다. I think my career and perspective will be very unique not only in Korea but also outside Korea. So I wonder what will happen if I present my thoughts in English. This is kind of an experiment for me. And I'm going to continue this experiment for years to come. 제 커리어와 관점은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매우 독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이건 저에게 일종의 실험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몇 년 동안 이 실험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3년 정도 지났다.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일단, '케이팝'이란 키워드로 연결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대부분 음악 팬이자 업계 관계자들이 지만, 케이팝 산업이나 팬덤 생태계, 게임이나 AI 업계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과는 주로 댓글이나 메시지로 대화한다. 그리고 블룸버그, 뉴욕타임즈, 르몽드를 비롯해 중동이나 헝가리 같은 다양한 국가의 미디어들과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칼럼을 연재한 조이스 첸이나 케빈 정, 아나 리베이로 같은 친구들도 만났다. 이런 이유로,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링크드인을 쓰라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다는 피드백을 자주 들었다. 그래서 이 글에선 그동안 내가 이렇게 저렇게 시도했던 것들을 공유하려고 한다. 물론 제일 중요한 건 자기만의 노하우를 찾는 것이다. 내 얘기가 여러분이 링크드인을 시작할 때(혹은 세팅할 때) 약간의 도움이 되면 좋겠다. 1️⃣ 프로필 및 언어 설정 - 링크드인은 커리어와 전문성을 보여주는 목적의 플랫폼이다. 그래서 취향, 취미가 아니라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가 제일 중요하고, 일에 대한 고민이나 업무 경험, 회고 같은 것이 제일 잘 노출되는 소재다. 이걸 전제로 링크드인의 프로필을 세팅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링크드인에는 '크리에이터 모드'가 있다. 이 모드를 선택하면 페이스북과 거의 동일한 UI가 적용된다. 그리고 뉴스레터 기능이 활성화된다. 요즘 링크드인 사용자는 무조건 이 모드를 쓴다. 그래야 콘텐츠를 작성하고, 그걸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다.
- 링크드인의 프로필은 사실상 명함이다. 그래서 배너 이미지와 자기 소개의 한두 문장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 영역을 틈 날 때마다 바꿨다. 국내외 계정을 볼 때마다 참고했다. 직관적이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필이 최고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링크드인 프로필은 배너 이미지, 프로필 이미지, 짧은 소개글, 학력과 커리어, 그리고 긴 소개글과 스페셜, 활동, 경력 사항으로 구성된다. 내 생각에 링크드인 프로필의 목적은 '생판 남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다. '신뢰'를 목적에 두면 이 프로필 페이지를 잘 채우는 게 중요해진다. 특히 프로필 이미지는 정장 차림의 면접 사진보다는 조금 캐주얼하면서도 웃는 사진이 좋다.
- 프로필의 언어 설정은 두 가지로 설정하고, 무엇을 주요 언어로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영어와 한국어를 선택하고, 영어를 주요 언어로 세팅했다. 그러면 내 프로필이 영어와 한국어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우선 노출된다.
2️⃣ 콘텐츠 업로드와 친구, 팔로우 - 링크드인을 시작했을 때 나는 가장 먼저 두 가지를 했다. 하나는 내 피드에 정보량이 많은 글을 올리는 것. 두 번째는 틈 날 때마다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친구 신청을 보내는 것.
- 정보량이 많은 글이란, 일기가 아니라 칼럼 같은 글이었다. 케이팝이 주요 키워드였으므로, 케이팝에 대해 예전에 썼던 글을 영어로 번역해 올리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인터뷰도 번역해서 스페셜 콘텐츠로 지정해 상단에 노출시켰다. 본문을 요약하고 링크를 걸어보기도 하고, 전문을 다 옮기기도 했다.
- 핵심은 조회수를 높이는 게 아니라 우연히 나를 본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었다. 한국이란 먼 나라의 생판 모르는 사람이 쓴 글이 미국이나 유럽, 중동과 인도의 누군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거의 매일 한두 시간을 할애해 링크드인의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 그와 동시에 친구와 팔로잉을 늘렸다. 처음엔 검색을 활용했다. 'KPOP' 'MUSIC'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서 나온 사람들 중에 유니버설, 소니, 워너 등의 임직원들에게 1촌 신청을 날렸다. 딱히 메모는 남기지 않았다. 관심이 있다면 내 피드와 프로필을 볼 것이니까. 그런 식으로 1촌을 맺고, 또 추천되는 사람들을 팔로우하면서 내 피드를 세팅했다. 음악 산업의 전문가들과 이어지고, 그들에게 내 글을 읽히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
- 또 하나. 해외 언론사나 블로그, 뉴스레터에서 알게 된 언론인, 평론가, 업계 전문가 등을 링크드인에서 검색해 1촌 신청을 했다. 이들은 프로페셔널 저널리스트나 그에 준하는 활동을 하기 때문에 이들과 연결되는 게 중요했다. 그래야 링크드인 알고리즘이 내게 더 좋은 사람들을 노출시켜주기 때문이다.
-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는 한국어로 쓰고 영어로 번역한다. 링크드인의 번역기는 읽는 것에만 해당된다. 내가 주로 쓰는 툴은 이전에는 DeepL이었다. DeepL의 확장 기능 중에는 링크드인 글쓰기 창에서 바로 읽기/쓰기 번역을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잘 썼다. 유용하니 참고하시길.
- 지금은 다른 툴을 쓴다. SIDER라는 AI 툴인데, 무료인데도 꽤 수준 높은 번역기를 제공한다. 웹 작업을 위한 AI 코파일럿으로 모든 페이지에서 읽기, 쓰기를 비롯해 링크/이미지/파일 작업을 할 수 있고 GPT, Claude 4, DeepSeek, Gemini 2.5, Grok 4 등으로 구동된다.
- 확장 기능을 쓰면 링크드인 글쓰기 창에 아이콘이 뜨는데, 그걸로 한국어로 쓴 글을 번역할 수 있다. 영어 외에 일본어, 중국어 등 수많은 외국어를 제공하니 활용도가 매우 높아서 추천한다. 덕분에 링크드인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내가 영어를 매우 잘한다고 오해(!)한다. 커피챗으로 구글 밋이나 줌 미팅을 요청할 때마다 오해를 푸느라 힘들(었)다.
- 다만 그렇게 놓친 기회들도 꽤 많았다. 영어 회화를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계속 하고 있다.
3️⃣ 피드 세팅 - 누구나 그렇겠지만, 소셜 미디어의 피드 세팅은 꽤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방향은 설정할 수 있다.
- 일단, 팔로잉하는 사람들이 중요했다. 너무 많은 글을 올리는 사람은 피하되,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자주 노출되게 했다. 그들의 글을 공유하거나 좋아요나 댓글을 남기면서 인터랙션을 높였고, 나도 글을 자주 쓰면서 알고리즘에게 신뢰를 줬다. 짧은 글이라도 썼다. 분량보다는 빈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대신 키워드가 중요했다. 산업과 커리어, 조직 문화 같은 키워드를 강조하는 글을 썼다. 예를 들면 "케이팝 비즈니스는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가?" 같은 글.
- 몇 줄이라도 내 콘텐츠를 쓸 시간이 없으면 한국 뉴스를 영어로 번역해서 올렸다. 한국 엔터업계의 소식, 투자에 대한 뉴스, 논쟁적이거나 의미 있는 칼럼들을 번역해서 피드에 올렸다. 이건 언제나 효과가 있었다. 그것 만으로도 나는 한국 소식을 영어로 전하는 사람, 큐레이터가 되고 그걸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 그밖에, 피드에 뜨는 광고와 알림(승진, 이직 등)은 적절하게 삭제하거나 거부하면서 알고리즘을 조정하려고 했다. 덕분에 이제는 꽤 쾌적한 환경에서 음악, 애니메이션, 게임, 리테일, 브랜드, 소비 시장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글을 끝없이 읽고 있다.
4️⃣ 주의사항 - 콘텐츠도, 친구도 없는 초기 단계에 메시지를 받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스팸이다. 주로 일본, 홍콩 등의 지역에서 컨설턴트, 투자자 등의 커리어인 여성 사진을 가진 프로필인 경우가 많다. 매우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기 때문에 자칫 대화를 이어가게 되는데 시간만 아까우니 그런 메시지가 보이면 바로 차단하는 게 낫다.
- 링크드인에는 '링크드인 인플루언서'라는 개념이 있다. 존 웰치라는 인물이 링크드인으로 개인 사업을 국제적인 규모로 키우면서 만들어진 개념이다. 주로 커리어 상담, 1인 사업가 등의 개념으로 링크드인에서 '여러분도 팔로워를 늘리고 수익화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를 한다.
- 경험 상 실속 없다. 전문성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얘기들이 많다. 그냥 다단계처럼 팔로워를 늘리고, 그들에게 디지털 제품(=전자책)을 판매하거나 상담료를 받는다. 피드에 전문적인 이야기 대신 커리어를 관리하는 방법 같은 얘기 뿐인데도 팔로워가 너무 많은 사람들, 예를 들면 1만 명 이상인 사람들은 거르는 게 좋다. 피드만 복잡해진다.
- 링크드인을 하는 이유는 내 팔로워를 무작정 늘리는 게 아니다. 목적을 분명하게 정해야 한다. 나는 업계의 믿을 만한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링크드인을 쓴다. 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친구 신청을 거절한다. 특히 프로필 이미지가 없는 사람들의 친구 신청을 거절하는 편이다. 이렇게 자기 만의 기준을 명확히 정하는 게 좋다. 친구 신청을 받으면 그 사람의 글이나 활동이 내 피드에 자주 뜨기 때문이다.
- 해외 대학생들은 링크드인에 적극적이다. 수업에서 링크드인을 권장하기 때문이다. 내게 연락하는 해외 대학생들은 주로 케이팝의 팬이거나 업계에 진입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많다. 국적도 다양하다. 미국, 유럽도 많지만 중동, 동남아, 북유럽이나 서유럽의 친구들도 많다. 대체로 받아주는 편이다. 왜냐하면 그들과 대화하는 것도 내게는 정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움은 주지 못하지만('SM에서 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란 질문에 내가 답해줄 방법이 없다...) 그래도 몇 번 대화를 하다 보면 현지에서 케이팝이나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어떻게 소비되고 유통되는지, 어떤 문화적 가치를 만드는지 가늠할 수 있다. 이건 지금처럼 K-엔터가 글로벌에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에선 매우 중요하다.
- 이건 내가 봤을 때는 한국인 만의 특징인데, 링크드인의 서드파티 프로그램 중에 '링크드인 순위'를 보여주는 게 있다. '당신은 한국 링크드인에서 #0위"라는 식으로 알려준다. 그러면 그걸 자기 피드에 올려둔다. 내가 여러 경로로 확인했을 때 신뢰할 만한 순위가 아니다. 그리고 그 순위도 그닥 중요하지 않다. 거듭 말하지만, 팔로워가 많아서 좋은 사람들은 팔로워를 기반으로 자기 사업을 빨리 성장 시키고 싶은 사람들이다. 업계의 전문가들은 그런 식으로 팔로워를 느리지 않는다. 오히려 조회수에 상관없이 꾸준히 자기 관점과 생각을 공유한다.
- 물론 그 중엔 좋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진짜로 업계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노이즈와 신호를 구분하는 건 오직 자신의 안목에 달렸다. 노이즈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전문성과 안목을 기를 수밖에 없다.
- 어쨌든, 목적을 확실히 정하는 게 좋다. 나는 이왕이면 초기에는 한국인은 의식적으로 친구를 맺지 않기를 권한다. 알고리즘이 한국인들만 추천하기 때문이다.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넓은 관점을 가지는 건 언제나 중요한 일이었다.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리 없다. 그러니 한 1년 정도는 꾸준히 링크드인에 뭔가를 쓰고, 의미가 있는 목소리를 찾고, 그들과 연결되려고 애쓰면 좋겠다.
- 지난 3년 간 내가 링크드인에서 가장 많이 한 얘기는 "Let's keep in touch!"였다.
내 링크드인과 뉴스레터를 공유한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링크드인 계정과 뉴스레터 페이지로 이동한다. 가볍게 친구 신청을 해주시길. (요즘엔 한국 사람들과 자주 연결되고 있다) 내가 링크드인에서 배운 통찰과 얻게 된 기회를 여러분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Let's keep in touch! ※ 링크드인: 강연/자문은 한국 대상이라 영어로 바꾸지 않았다 ※ 뉴스레터: '구글에서 찾지 못하는 케이팝 이야기'라는 부제 __________ 🎯유료 멤버십 [뉴타입컬쳐클럽] 둘러보기 매달, 온라인 세션(w/게스트) & 오프라인 소모임 | 전용 단톡방 & 전용 자료실 | 500개 이상의 모든 뉴스레터 콘텐츠 이용 | 월 구독료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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