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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짝씁쓸 고교 탐정 수첩

🔦 달짝씁쓸 고교 탐정 수첩
⟪핍의 살인사건 안내서⟫
넷플릭스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는 별로 끌리지 않다가, 막상 안 보이니까 뒤늦게 궁금해지는 작품들 있지 않나요? 저에게는 이 드라마가 그랬어요. 웬즈데이로 익숙한 배우가 나오기도 하고, 제목도 재밌어 보여 뒤늦게 보게 되었죠.
고교 로맨스와 살인사건의 조합은 무조건 재밌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핍의 살인사건 안내서>입니다.
종결된 사건의 진실
영국의 작은 마을에 사는 고등학생 핍은 졸업을 앞두고 리포트 주제를 고민하고 있죠. 그러던 중 5년 전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다시 조사하기로 마음먹어요.
당시 마을의 사랑받던 여고생 앤디슨 벨이 살해됐고, 경찰은 그녀의 남자친구 살을 범인으로 지목했어요. 살은 결국 자살하면서 사건은 종결됐지만, 핍은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을 느끼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씁쓸하지만 달달한 하이틴
핍은 앤디슨 벨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녀와 주변 친구들이 그날 어떤 일을 겪었는지 탐구해요. 사건을 추적하면서 마주하는 주변 인물들은 고등학생들의 불안함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반면 핍은 사건을 조사하면서 살의 동생과 연인 같은 관계로 발전하게 돼요. 비록 사건 해결을 위해 느긋하게 연애를 즐길 여유는 없지만, 로맨스가 드라마에 귀여운 매력을 더해 주고, 그 덕분에 더 애정 어린 시선으로 보게 된 것 같아요.
사건의 비밀은 어디에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오히려 더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미 5년이 지난 과거의 사건이지만, 너무 많은 거짓말과 미심쩍은 행동들이 얽혀 있어서 쉽게 결론을 예측할 수 없어요. 이 점이 핍의 추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어두워지긴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하이틴 스토리와 함께하는 사건 수사는 충분히 매력적이죠.

이번 주말,

하이틴과 스릴러가 기다리는 영국 작은 마을로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추리  #스릴러  #하이틴
✷ Episodes :  6 episodes
Starring  : 엠마 마이어스/자인 이크발
where2play  :    넷플릭스 
✦ 완성도 높은 추리 드라마는 아니에요. 핍의 거침없는 기세를 즐긴다고 할 수 있어요.
✦ 3부작 소설 원작 한 권 내용이라고 해요. 후속 시즌이 나올지는 미정이라고
✦ 원작 소설은 틱톡에서 인기를 끌어 드라마화가 된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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