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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천억대 스타트업 펀드는 어느 VC를 통해 투자되나? ‘셀프 선발’ 우려에 대한 답변

SUMMARY
🧐 오늘 발행한 기사는 2편입니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준비했으니, 마지막까지 확인해주세요!👀
 
🏢 오늘 업데이트한 스타트업DB는 1편(111퍼센트)입니다.
 
🧾 혁신기업의 재무현황과 비즈니스를 분석하는 스타트업DB에서 한 곳을 선정해 전체회원에게 공개합니다. 이번 주 전체공개 기업은 '케이뱅크'입니다.

ARTICLE
🙋‍♂️ 8천억대 스타트업 펀드는 어느 VC를 통해 투자되나? '셀프 선발' 우려에 대한 답변

최근 국내 벤처투자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쏠려 있는데요. 정부(모태펀드)와 민간기업 20곳이 함께 출자한 5853억원을 운용할 벤처캐피탈(VC)들을 선정하는 작업이 지난달 말부터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VC들이 따로 모아 온 출자금까지 더해 합산 8000여억원의 자금을 국내 스타트업들에 투자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정부는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민간기업의 벤처투자를 크게 늘리는 도약대로 삼으려 하고 있는데요.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출자금을 대는 기업들에게도 상당히 큰 인센티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①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어떤 펀드이고, ②어떤 기업들이 왜 이곳에 돈을 댔는지, ③그리고 이 돈을 운용하겠다고 신청서를 낸 VC들은 어떤 회사들인지, ④8000억원의 출자금은 어느 분야에 투자될 예정인지 등에 대해서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펀드는 크게 △초격차와 △세컨더리, 두 분야로 나뉘어서 투자금을 집행할 예정인데요. 초격차 분야 투자 대상은 흔히 말하는 딥테크(Deep Tech) 스타트업들입니다.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이렇게 10개 분야 기업들에 투자가 집중될 예정입니다.  

펀드 운용사 공모에 지원한 VC들의 명단이 발표된 이후 벤처투자업계 일각에서는 '셀프 선발'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게 나왔는데요. 민간 LP들이 자신들에게 속해 있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나 그룹 계열 VC에 출자금을 몰아줄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민간 LP 20곳 중 13곳이 직간접적으로 VC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13곳 소속 CVC와 계열 VC·증권사들이 한 곳도 빠지지 않고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운용사가 되기 위해 손을 들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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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과 스마일게이트, 지배구조 변화 리스크에 직면하다

넥슨과 스마일게이트 지배구조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민감한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개인사에 의한 것입니다. 넥슨은 창업자가 고인이 되면서, 스마일게이트는 창업자가 이혼소송을 겪으면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먼저 넥슨의 경우 김정주 창업자의 67% 지분을 일부 상속하고 일부 상속세로 냈는데요. 현재 부인 유정현씨가 34%, 자녀 2명이 33%를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식회사는 특정 주주가 의결권 3분의 2 이상을 가지면 모든 의사결정이 가능하니 지배력 이전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이슈가 남았는데요. 유정현씨와 특수관계인이 대주주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이어서 스마일게이트는 넥슨보다 상황이 복잡합니다. 분쟁이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부인 이씨는 2023년 11월 권혁빈 창업자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그가 소유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지분 절반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권혁빈 창업자에 대해서 혼인생활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는 이른바 유책배우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법원이 부인 이씨의 손을 들어준다면 어떤 형태로든 주주명부가 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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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DB
[무료공개]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3일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KT의 주도로 설립됐죠. 최대주주는 KT계열사 비씨카드입니다. 2대 주주는 우리은행입니다.

큰 변화는 업비트와 제휴였습니다. 2020년 6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원화 입출금 계좌를 발급했는데요. 케이뱅크는 두 달 만에 100만명의 신규 고객을 유치했습니다.

2023년 매출 9465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자수익만 8741억원으로, 2022년보다 67% 증가했는데요. 당기순이익이 128억원으로, 84% 급감했습니다.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 때문이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사상 최대인 2927억원의 충당금을 쌓았습니다. 건전성 지표 악화를 막고 신용 부실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을 보면, 토스뱅크가 무섭게 성장 중입니다. 고객수로는 케이뱅크와 비등해졌습니다. 케이뱅크는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2024년 내 기업공개(IPO)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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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111퍼센트

111퍼센트는 모바일 기반 캐주얼 게임 개발사입니다. 글로벌 200여 국가 약 1억명 게임 유저를 끌어모은 바 있습니다. 2015년 김강안 대표가 혼자 설립했으며, 약 120여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대표작은 단연 타워 디펜스 PvP 장르 게임인 '랜덤다이스'입니다. 2019년 하반기 내놓은 랜덤다이스는 글로벌 흥행을 했습니다. 100억원대 연간 매출이 단숨에 1500억원 수준으로 뛰어올랐습니다.

다만, 랜덤다이스 이후 흥행작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2021년부터 역성장했고요. 2023년까지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2023년 매출은 321억원으로, 2020년과 비교하면 78% 감소했습니다. 

게다가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영업손실액은 69억원이었습니다. 비용을 보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었습니다. 광고선전비를 매년 줄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작을 위해 연구개발비를 늘렸습니다. 

재무상태는 안정적이었습니다. 지금껏 투자유치 없이 흑자경영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익잉여금은 250억원 수준이었습니다. 2024년 신작 '운빨존많겜'으로 다시 관심받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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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속 3일 연속 하락

구글, 대법원에 앱스토어 개편 일시 중지 요청 웹에서 보기 2025년 9월 26일 금 요일 finviz.com investing.com ⭐️ 오늘의 증시 미국 증시가 25일(현지시간) 3거래일 연속 하락 하며 숨을 골랐습니다. 3대 주요 지수가 동시에 3일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인데요. 9월 들어 순조롭게 이어지던 랠리에 대한 피로감과 단기 과열 우려가 커지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최근 시장 상승을 이끌었던 기술주들이 약세 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지표가 발표되자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고, 이는 고평가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했죠. 전문가들은 최근의 가파른 상승으로 시장이 단기 과열 국면에 진입 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노스라이트 자산운용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의 좋은 소식들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다"며 "평균보다 훨씬 높은 밸류에이션은 작은 충격에도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어요. 📍 증시 포인트: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이 된 이유 오늘 시장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 (Good news is bad news)'이 된 날이었어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경제 지표 가 오히려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건데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3.8%를 기록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발표됐던 잠정치 3.3%를 0.5%포인트나 상회하는 수치이자,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입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1.6%에서 2.5%로, 기업 투자 역시 5.7%에서 7.3%로 상향 조정된 덕분이었죠. 함께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역시 7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견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