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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천기술 없지 않나요? 뤼튼을 향한 의구심 4가지와 그 답변들

SUMMARY
🧐 오늘 발행한 기사는 2편입니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준비했으니, 마지막까지 확인해주세요!👀
 
🏢 오늘 업데이트한 스타트업DB는 2편(더핑크퐁컴퍼니, 네시삼십삼분)입니다.
 
🧾 혁신기업의 재무현황과 비즈니스 스토리를 분석하는 스타트업DB에서 한 곳을 선정해 전체회원에게 공개합니다. 이번 주 전체공개 기업은 '그린랩스'입니다.

ARTICLE
🤔 원천기술 없지 않나요? 뤼튼을 향한 의구심 4가지와 그 답변들

최근 IT업계에서는 뤼튼테크놀로지스의 250억원 투자 유치 소식이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 투자에는 미국계 벤처캐피탈인 BRV캐피탈매니지먼트, 일본 라인야후 소속 VC인 Z벤처캐피탈, 그리고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와 IBK기업은행이 참여했습니다.

2021년에 설립된 뤼튼은 지난 3년간 매우 빠른 성장의 발걸음을 걸어왔는데요. 2024년 6월 기준 뤼튼의 누적 가입자 수는 370만명,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MAU)는 220만여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IT업계 일각에는 뤼튼을 향한 의문도 적지 않게 존재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뤼튼을 향한 업계의 다음 4가지 의문과 이에 대한 뤼튼의 솔직한 답변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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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슬라이서에서 인공지능 왓슨까지.. IBM의 변신 이야기

잡화점 안에 놓여있던 한 낡은 기계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냥 봐서는 도저히 용도를 짐작할 수 없는 이 기계는 커다란 원통형 치즈를 올려놓고 아래쪽 원판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잡화점에 치즈를 사러온 사람들에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파는'치즈 슬라이서'였습니다.

걸음을 멈춘 이유는 이 기계의 아래쪽에 붙어있는 명판 때문이었습니다. 백년이 넘은 세월에도 황동색의 누런 빛깔이 여전히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이 기계를 만들고 판매한 회사는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 네, 바로 'IBM'입니다. 

IBM을 컴퓨터 회사로만 알고 계실 분들은 당황하시겠지만 바로 이 물건이 IBM의 시작입니다. 여기엔 아주 많은 이야기들이 얽혀있습니다. IBM의 역사는 백 년을 뛰어넘어 자그마치 18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저울(Computing Scale, 1885), 천공카드 머신(Electric Tabulating Machine, 1889) 출퇴근 기록계(Time Recording, 1889) 등의 특허를 가지고 있던 세 개의 회사가 합쳐져 1911년 뉴욕에서 하나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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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DB
[무료공개] 그린랩스

그린랩스는 국내 대표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으로 2017년 설립됐습니다.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회사였으나, 2021~2022년경 농산물유통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는 과정에서 경영 상황이 크게 악화해 2023년엔 86.7%가량 매출이 역성장했습니다.

다행히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2023년 상반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하며 인건비 등 판관비를 대폭 줄인 것이 주효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3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그 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회사는 2023년 3월 BRV와 SK스퀘어로부터 극적으로 5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해 급한 불을 끄고, 사업을 재정비했습니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건 2023년 하반기였습니다.

회사는 자사 농업 플랫폼인 팜모닝을 활용해 농민 회원들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어떤 작물을 키우는지, 면적은 얼마나 되는지, 수확 시기는 언제인지 등인데요. 이 데이터를 통해 디지털 기반 농산물 유통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회사는 국내 '수입 곡물 시장'을 타깃해 국제 곡물 무역 사업도 전개 중입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곡물 수출 기업에 관한 정보를 모아 디지털 기반 유통 사업을 한다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그레인스캐너라는 자체 솔루션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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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더핑크퐁컴퍼니

더핑크퐁컴퍼니는 유명 유튜브 키즈콘텐츠인 상어가족으로 유명한 뉴미디어 콘텐츠회사입니다. 2022년 사명을 스마트스터디에서 더핑크퐁컴퍼니로 바꾸면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지향하고 있죠.

더핑크퐁컴퍼니는 전직 넥슨-NHN의 개발자이자 중견 출판사 삼성출판사의 후계자인 김민석 대표가 창업했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전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할 만큼 역대급 대박을 터뜨린 상어가족과 핑크퐁 IP를 기반으로 기민하게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했고요. 보유한 대박 IP의 수명 연장, 이를 이을 차세대 IP 육성을 주요 과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은 썩 좋지 못합니다. 2022년 매출 1000억원을 넘으면서 중견기업 반열에 올랐으나 2023년 900억원대로 떨어졌고 일정 규모의 손실을 냈습니다. 상어가족을 대신할 IP부재가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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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2009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입니다. 창업자인 권준모 의장은 2001년 인텔리전트를 설립해 2005년 넥슨에 매각했습니다. 이후 2008년까지 넥슨 대표이사를 지냈고, 3년 뒤 인텔리전트 멤버들과 독립해 창업한 것이 지금의 네시삼십삼분입니다.

과거 커리어를 인정받아 창업 초기 위메이드로부터 40억원을 투자받으며 좋은 환경에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초기 게임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수호지, 활, 블레이드 등 내놓은 게임마다 흥행하면서 2014년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덕분에 2013년 277억원이던 매출이 1160억원으로 네 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그해 1000억원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면서 실적도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적자 고리를 아직 끊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수년간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2021년 잠깐 반등했으나 2022년과 2023년 매출 400억원까지 떨어졌으며 여전히 매년 수백억원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네시삼십삼분은 2023년 10월 정기홍 경영전략 본부장이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경영 안정화에 보다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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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속 3일 연속 하락

구글, 대법원에 앱스토어 개편 일시 중지 요청 웹에서 보기 2025년 9월 26일 금 요일 finviz.com investing.com ⭐️ 오늘의 증시 미국 증시가 25일(현지시간) 3거래일 연속 하락 하며 숨을 골랐습니다. 3대 주요 지수가 동시에 3일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인데요. 9월 들어 순조롭게 이어지던 랠리에 대한 피로감과 단기 과열 우려가 커지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최근 시장 상승을 이끌었던 기술주들이 약세 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지표가 발표되자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고, 이는 고평가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했죠. 전문가들은 최근의 가파른 상승으로 시장이 단기 과열 국면에 진입 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노스라이트 자산운용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의 좋은 소식들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다"며 "평균보다 훨씬 높은 밸류에이션은 작은 충격에도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어요. 📍 증시 포인트: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이 된 이유 오늘 시장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 (Good news is bad news)'이 된 날이었어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경제 지표 가 오히려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건데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3.8%를 기록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발표됐던 잠정치 3.3%를 0.5%포인트나 상회하는 수치이자,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입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1.6%에서 2.5%로, 기업 투자 역시 5.7%에서 7.3%로 상향 조정된 덕분이었죠. 함께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역시 7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견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