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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를 담지 못한 캐시우드??

커뮤니티 레딧이 상장을 준비합니다!
2024년 2월 23일 금요일
⚡️ 노기자
finviz.com
NASDAQ 16,041.62 2.96%
S&P 500 5,087.03 2.11%
Dow Jones 39,069.11 1.1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667.37 4.97%
Russell 2000 2,013.84 0.96%
미국 USD 1,327.37 원

🇺🇸 오늘의 증시 

미국 증권시장이 22일(현지시간) 날아올랐습니다. 설마 하던 엔비디아 랠리가 펼쳐진 건데요. 인공지능(AI)이라는 테마로 새로운 산업의 지평을 열어젖힌 엔비디아는 의심과 우려를 떨쳐버리고 내달리며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심지어 엔비디아가 끌어올린 건 미국 증권시장만이 아니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앞서 마감한 아시아와 유럽 증권시장에도 훈풍으로 작용했어요. 단일 종목이 전 세계 증권시장에 영향을 준 겁니다.


  • 🗣 GYL 파이낸셜 시너지의 제럴드 골드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보는 산업은 기술 부문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한 산업이 기능하는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킬 혁명"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AI 반도체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과 시장 선두 주자의 이점이 결합한 완벽한 폭풍이 불고 있다"고 엔비디아를 추켜올렸습니다.


📌 증시 포인트 : 한물간 금리 이슈

그동안 시장을 좌지우지하던 건 연방준비제도(Fed)와 그들 손끝에 달린 금리였습니다. 금리에 관한 소식이 하나라도 나오면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죠. 그러나 이제는 아닙니다. 시장에 결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하는 건 엔비디아와 엔비디아가 이끄는 AI 테마예요. 실제 이날도 연준의 발언이 나왔지만, 엔비디아의 폭발적인 랠리에 가려져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살펴보면요. 연준의 부의장을 맡고 있는 필립 제퍼슨은 이날 "경제가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올해 후반에 긴축 완화를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확한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만약 하반기를 의미한 거라면 시장의 예상보다는 다소 늦은 시점입니다. 그는 이어 리스크를 주의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제퍼슨 부의장은 "소비 회복력이 예상보다 더 클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 둔화가 멈출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어쨌든 금리 이슈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거죠.

🌊 짐재

제미나이 일시 중단합니다! 🎨

구글이 자신들의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기능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어요. 이 모델이 생성하는 이미지의 정확도가 너무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특히 역사적인 이미지 생성에 있어 묘사가 부정확한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구글은 제미나이를 출시하고 한 달 만에 일시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인데요. 오픈 AI의 등장 이후 AI 경쟁에서 연일 고전하고 있는 구글입니다.


통신 대란 벌어진 AT&T ⚠️

미국의 통신 3사 중 한 곳인 AT&T가 22일(현지시간) 새벽 3시부터 오전 9시경까지 통신 장애를 겪었어요. 이 사이 무려 7만 5000건의 통신 두절이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심지어는 911 등 비상 전화까지도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비상 전화의 경우 통신사와 무관하게 아무 네트워크를 통해서든 누구든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건데요. 현재는 네트워크의 4분의 3이 복구된 상황입니다.


자라가 중국에 대처하는 법 👗

최근 쉬인,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의 확장세가 무시무시한데요.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이 기업들은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기업들이 제각기 대응책을 들고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이 중에서 자라의 선택은 자신들의 저가 브랜드 레프티(Lefties) 매장을 늘리는 방안이었습니다. 레프티는 이름대로 자라의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여기서는 자라 의류를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죠. 이런 노력이 쉬인의 확장세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하철은 저절로 깨끗해지지 않는다 🚊

뉴욕시의 지하철 청소를 위한 계약업체 두 곳이 근로자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였어요. 뉴욕시 감사관 브래드 랜더는 플릿워시(Fleetwash)와 Ln 프로 서비스 두 기업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랜더는 팬데믹 기간 동안 이 기업들이 노동자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을 고의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어요. 이에 미지급 임금과 벌금을 합하여 26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대장 
"이미 2년 전에 AI 시대 도래를 예건한 그녀" 👀
엔비디아를 담지 못한 캐시 우드

AI 시대를 예견은 했지만...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CEO는 AI 시대의 도래를 그 누구보다 강하게 이야기한 인물입니다. 그는 거의 2년 전에 AI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 덕분에 연간 경제 성장률이 훨씬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죠.


그러나 아쉽게도 아크 인베스트의 플래그십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엔비디아를 포트폴리오로 담고 있지 않습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2023년 초부터 엔비디아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크 인베스트의 다른 ETF는 엔비디아에 투자하기도 했지만, 그 규모는 제한적입니다.


다른 종목에 더 집중한 아크 인베스트

아크 인베스트는 작년 8월 하나의 아티클을 공개했는데요. 이 글에서 아크 인베스트의 전략을 볼 수 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AI로 인한 시장 상승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엔비디아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이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엔비디아를 '쉽고' '정말 비싸고' '매우 뻔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즉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고 본 것입니다. 대신 주목한 종목은 유아이패스와 트윌리오 등입니다. 아크인베스트는 또 테슬라와 코인베이스에 대한 비중도 크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NVDA) 주가

더 오르는 엔비디아의 주가

엔비디아의 주가는 22일(현지시간) 16.40% 급등한 785.38달러로 정규장을 마쳤습니다.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한 덕분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에만 무려 약 63% 상승하였습니다.

티커는 RDDT로 상장 도전! 🔥

IPO 서류 제출한 '밈 주식의 산실' 레딧

50억 달러 이상을 노린다!

미국의 대표 SNS 플랫폼 레딧이 상장을 도전합니다! 22일(현지시간) 이 기업은 자신들의 클래스 A 보통주의 뉴욕 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티커는 RDDT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목표 밸류에이션이나 IPO 조건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블룸버그에 따르면, 레딧은 최소 50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을 목표로 3월부터 주식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 기간 침체를 겪고 있던 미국 IPO 시장은 지난해 Arm의 상장 등 몇몇 눈에 띄는 IPO들과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는데요. 특히 올해 들어서는 총 34개의 기업이 상장을 통해 7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업들의 주가는 가중 평균 기준 14% 이상 증가했어요.

  • 레딧은 올해 들어 벤처캐피털의 지원을 받는 기술 스타트업으로서는 최초로 상장을 시도하는 기업인데요. IPO 시장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적 개선에 힘쓰는 중

레딧이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 기업은 지난해 8억 400만 달러의 매출과 908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기록한 6억 6670만 달러 매출과 1억 5860만 달러의 순손실과 비교하면 상당히 개선된 수준인데요.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연간 매출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약도 체결했어요. 로이터에 따르면, 레딧은 21일(현지시간)에는 구글이 자신들의 AI 모델을 훈련함에 있어 레딧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연간 60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으로 추정돼요.

레딧 홈페이지

밈 주식의 산실

레딧은 정보 공유 기능에 초점이 맞추어진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지난해 4분기에는 7310만 명의 일일 활성 방문자를 기록했을 정도로 규모가 있는 플랫폼이죠. 레딧은 작성자의 게시물에 달린 좋아요, 댓글 개수 등에 의해서 화제성이 높은 게시글은 빠르게 게시판 상단으로 끌어올려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유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소주제에 대해 하위 게시판인 '서브레딧'을 형성해 관련한 게시글만 따로 모아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레딧의 특징들이 모여 이 플랫폼은 온갖 밈 주식이 탄생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서브레딧 중 하나인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를 통해 AMC, 블랙베리, 게임스톱 등 수많은 종목들이 레딧 사용자들 사이에서 밈으로 공유되면서 이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이 나타났죠. 이처럼 다른 종목들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1등 공신으로 역할했던 레딧이 자신의 IPO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 짐재
경제뉴스 보면 나오는 그 단어!
'그린본드(Green Bond)'

그린본드는 돈을 모아서 기후 변화나 환경 보호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채권이에요. 이 채권은 태양광 발전소나 바람 터빈과 같은 녹색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데 사용돼요. 그린본드는 2007년 처음 등장한 이후, 국제기구에서 시작해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정부가 여기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참여자들은 환경을 돕고,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죠. 이런 그린본드는 마치 환경을 위한 특별 재정 지원처럼 돈을 모으고, 투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그린본드 원칙에 따라 관리해요. 이 방식은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투자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채권 시장에도 쉽게 통합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블룸버그의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의 말 🗣

폭발하는 비트코인 ETF의 인기

"10개의 비트코인 ETF 들에 230억 달러가 순유입 되었습니다."

The 10 bitcoin ETFs netted +$2.3b last week.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인기가 대단합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10개의 비트코인 ETF에 유입된 자본은 22억 7340만 달러 수준이었는데요. SPLG, SPY, VOO 등 ETF 시장의 전통 강호들을 제치고 당당히 순유입 규모 1위를 차지했어요. 물론 10개 합산임을 고려하기는 해야겠지만, 그래도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잘 드러납니다.


모든 ETF들이 그렇듯 현물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도 선점 효과가 정말 중요한데요. 이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주자는 블랙록입니다. 이 기업의 ETF인 iShares Bitcoin Trust(IBIT)에 지난주 유입된 자금은 16억 7370만 달러였는데요. 10개 비트코인 ETF에 유입된 자금의 약 74%를 IBIT가 가져간 것입니다. 이로써 IBIT는 단일 ETF 중 순유입액 전체 2위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IBIT에는 올해 벌써 52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되었습니다. 이는 블랙록이 벌어들인 총 순유입액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죠. 블랙록은 417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는데요. 그중 절반이 IBIT에서 나온다니! 현물 비트코인 ETF가 얼마나 히트 상품이었는지 감이 오시죠?


SEC의 승인이 난 직후에는 정작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도가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승인 소식에도 비트코인의 가격 역시 큰 오름세를 나타내지 못했고요. 그런데 결국 이루어질 일은 이루어지는 것인지, ETF의 출시와 함께 기대되었던 막대한 자금의 유입이 현실화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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