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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유니콘들은 지난해 인력 규모를 늘렸을까, 줄였을까?

SUMMARY
🧐 오늘 발행한 기사는 3편입니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준비했으니, 마지막까지 확인해주세요!👀

🧾 혁신기업의 재무현황과 비즈니스 스토리를 분석하는 스타트업DB에서 한 곳을 선정해 전체회원에게 공개합니다. 이번 주 전체공개 기업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입니다.⁠

🏢 오늘 업데이트한 스타트업 리포트는 1편(마이리얼트립)입니다.

ARTICLE
🦄 유니콘들은 지난해 인력 규모를 늘렸을까, 줄였을까?

국내 주요 유니콘 기업들의 인력 규모 변동 추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조사 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국민연금공단이 제공하는 가입자 수 데이터를 토대로 살펴봤습니다.

다수는 전년 대비 인력 규모를 늘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속되는 투자 혹한기와 고금리 기조 등으로 채용 시장이 위축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지만 지속해서 사업 확장 및 인력 확충 기조를 유지한 곳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해당 기간 한국신용데이터의 경우 전년 대비 36%가량, 무신사의 경우 18%가량 인력 규모를 키웠고요. 이러한 인력 확충 기조는 당근, 토스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인력 규모를 늘린 기업이 많았지만, 그중엔 규모 확장 속도가 둔화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가령, 두나무나 빗썸코리아 등 크립토 윈터를 겪은 가상자산거래소의 경우 2021~2022년에 비해 인력 규모를 늘리는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력 규모를 줄인 곳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야놀자와 직방은 해당 기간 각각 16%, 29%가량 인력 규모를 줄인 바 있으며 아이지에이웍스 역시 8%가량 줄였는데요. 구체적인 이유는 제각각이나 인력 효율화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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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받는 온디바이스 AI.. 구글, 애플, 삼성의 접근법

가장 쉽게 떠오르는 온 디바이스 AI는 구글 번역입니다. 스마트폰의 구글 번역 앱을 열어보면 일부 언어에는 다운로드 버튼이 있습니다. 이는 각 언어의 모델을 기기에 내려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글은 음성에 대한 부분도 기기 내에서 처리합니다. 

애플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온 디바이스 AI를 활용합니다. 바로 프라이버시입니다. 아이폰의 사진 앱은 텍스트로 이미지의 내용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건 구글 포토도 마찬가지지만 구글은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사진만 분석합니다. 아이폰은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되는 것과 관계없이 이미지를 기기 안에서 분석합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 S24를 통해서 인공지능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기기의 차별성을 갖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인공지능이 적용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당장 삼성전자가 대규모 언어 모델이나 고도의 생성 AI를 직접 만들고, 이를 기기에서 직접 처리하는 등의 욕심을 부릴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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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히 하기'의 중요성

제가 요즘 빠져있는 게임은 커다란 트레일러를 몰고 유럽 대륙을 누비며 물건을 배달하는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입니다. 사실 게임의 내용 자체는 별게 없습니다. 다만 그 '체험'이 상당히 리얼합니다.

실재하는 트럭의 모델을 그대로 가져와서 내외관을 재현했고 밤에는 라이트 켜고 비 오면 와이퍼 작동시키고 레이싱 핸들까지 구입하면 차의 진동까지 손에 전달되는데 유럽 라디오 수신기능도 있어서 라디오 틀어놓고 수동기어 바꿔가며 핸들 돌리노라면 내가 진짜 유럽의 트럭운전사가 된 기분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이 게임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평을 읽다가 아주 인상적인 내용이 있었습니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의 가장 큰 성공비결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잘 구현했기 때문이 아니라 최대한 잘 생략하고 얼버무리며 넘어갔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니, 이렇게 세세하고 치밀하게 현실을 재현한 게임에 이게 무슨 폄하인가 하고 화를 내다가 가만히 생각하니 그 말에 꽤 일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 게임은 내가 진짜 트럭 운전사가 '된 것처럼' 느끼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짜' 트럭 운전사와 같은 체험을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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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DB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의 종합 콘텐츠 자회사입니다. 웹툰·웹소설부터 엔터테인먼트, 영상까지 폭넓은 밸류체인을 지닌 콘텐츠 공룡 기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의 숙원인 해외 진출의 선봉으로 카카오 그룹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계열사이기도 합니다.

카카오엔터는 2021년 카카오페이지가 카카오M을 흡수합병해 탄생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앱 기획 및 개발 회사로 시작해 콘텐츠 플랫폼으로 방향을 바꾸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회사였고요. 카카오M은 여러 기획사들을 차근차근 인수하면서 규모와 힘을 키워 온 엔터 업계 거인 회사였습니다.

합병 이후에도 상장을 염두에 두고 공격적으로 인수합병을 이어가며 적극적으로 사세를 확장했습니다. 덕분에 2022년 1조8000억원 수준의 무시무시한 매출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 갔고요. 2023년 초 1조2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카카오에서 SM엔터를 인수하면서 연달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려되는 요소들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선 6000억원 넘는 당기순손실과 1조원 넘는 차입금이 눈에 띄고요. 상장 역시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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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은 동명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여행 스타트업입니다. 2012년 모바일시장 형성기에 사업을 시작해 선점효과와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 탄탄한 이용자 충성도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죠.

2022년 거래액이 6000억원을 넘겼습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행시장이 회복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배가량 늘어난 220억원인데요. 영업손실이 276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작진 않습니다.

2023년 들어 분위기가 더욱 좋아지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거래액이 매월 약 10%씩 늘었습니다. 7월에는 월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10월에는 VIG파트너스로부터 차입했던 자금 500억원을 전액 조기 상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상환액은 10% 후반대의 이자를 더해 약 600억원에 달할 듯합니다. 자금 운용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마이리얼트립은 모든 숙소 예약 서비스에 수수료 0%를 적용하는 '제로마진' 정책을 2024년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더욱 공격적으로 고객을 끌어모으겠다는 행보로 보이는데, 향후 어떤 파급 효과를 보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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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도 없이 창업한 '발렌'은 어떻게 반년 만에 매출 20억에 흑자를 달성했나

취재나 미팅을 할 때면 '여전히 스타트업 업계가 어렵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네..여전히 스타트업 업계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난세가 영웅을 만들듯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과물을 내는 기업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브랜드 빌더 '발렌(주식회사 발렌라이프)'도 그런 곳입니다.

'발렌'은 스타트업의 투자와 육성을 담당하는 액셀러레이터 본부장을 역임한 민홍규 대표와 디지털마케팅 에이전시 에코마케팅 AE출신최가희 CMO가 창업한 회사입니다. 시드와 초기 단계의 유망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해 2023년 8월 창업했습니다.

발렌은 창업한지 6개월만에 약 20억 연매출을 냈고 약 30%의 순수익을 냈습니다. 심지어 모든 고객사가 아웃바운드 없이 입소문만과 추천만으으로 연결됐다고 합니다. 그 비결이 뭔지, 또 시장은 어렵고 돈은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하면 돈값하는 마케팅을 할 수 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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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에서 아웃스탠딩이 펀딩을 시작합니다.
와디즈에서 아웃스탠딩의 멤버십 펀딩을 시작합니다.

일반 멤버십부터 스타트업DB 멤버십까지, 첫 오픈 기념 다양한 구성과 혜택가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와디즈를 통해 결제하신 멤버십은 쿠폰 형태로 제공이 되며 기존 구독자 분들도 결제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구독자가 쿠폰을 사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구독 통합이 됩니다.

아웃스탠딩의 멤버십을 외부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판매하는 만큼 다양한 구성과 혜택으로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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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T

"온라인 명품 플랫폼인 발란이 작년 4분기 창사 후 첫 분기 단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TV 광고 등 마케팅비를 크게 줄여 경영을 효율화한 게 요인으로 꼽힌다."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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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코인 수수료 '제로(0)'시대를 열었던 빗썸이 유료화 전환을 검토 중이다. 수수료 무료를 따라 유입된 신규 투자자층이 두터웠던 만큼 이들을 락인할 전략도 곧바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업비트만큼 불어난 몸집을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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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는 이달 초 외부 로펌을 통해 SM엔터에 대한 회계 감사를 시작했다. 카카오가 그룹 차원에서 준법경영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SM엔터가 최대 주주인 카카오와 사전 상의 없이 '수상한 거래'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검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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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한 줄✍🏻

얼마 전 투자사 심사역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흥미로운 단어를 들었습니다. 바로 PDR이란 단어인데요. 다시 말해 꿈의 배수, 비전만 있다면 재무성과를 보지 않아도 기업가치를 산정할 수 있고 투자할 수 있다는 과거 세태를 꼬집은 것입니다.

저는 그때 함께 웃긴 했습니다만 집으로 돌아와 곰곰이 생각하면서 어쩌면 이것이 벤처투자의 핵심이고 이걸 받아들이는 여부에 따라 선진시장과 비선진시장의 차이가 결정되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최근 투자시장이 나빠지면서 스타트업에게 성장보다 이익을 요구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조금 과하게 이야기하자면 안정적인 임대료를 발생시킬 수 있는 부동산이나 건물을 찾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벤처투자자라면 제 2의 배달의민족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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