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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한국 스타트업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SUMMARY
🧐 오늘 발행한 기사는 3편입니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준비했으니, 마지막까지 확인해주세요!👀

🧾 혁신기업의 재무현황과 비즈니스 스토리를 분석하는 스타트업DB에서 한 곳을 선정해 전체회원에게 공개합니다. 이번 주 전체공개 기업은 '뤼이드'입니다.⁠

🏢 오늘 업데이트한 스타트업 리포트는 1편(지에프에프지)입니다.

🧐 오늘의 무료기사는 '제품은 좋은데 못 파는 사람들이 놓치는 4가지'입니다.⁠⁠ 뉴스레터 맨 마지막 콘텐츠에서 보실 수 있어요 :)

ARTICLE
🤔 한국 스타트업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매년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하고 매년 새로운 투자가 이어지지만 새로 등장한 플레이어 99.9%는 과거 했던 실수와 실패를 빼다 박은 듯 그대로 반복합니다. 본인들은 새롭다 생각하지만 이미 누군가 갔던 길이고 어김없이 똑같은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결국 해외에서 개척하고 검증해 둔 것을 그대로 카피하거나, 반영구적 기업 만들기는 포기하고 정해진 사이클 안에서 몸값이 제일 높을 때 엑싯하는 방향으로 시장이 흘러갑니다.

한국 벤처 시장과 실리콘밸리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업계 전체가 공유하는 자산의 축적'이라 봅니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많은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아카이브가 되며 이는 다시 다음 도전자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돕는 밑거름이 됩니다.

압도적인 데이터와 통계, 그리고 지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과정을 개선해 나가는 액셀러레이터로 전수됩니다. 성공한 기업들 이사회에는 같은 사람이 자주 등장합니다. 

우리는 시장 크기에 비해 불필요한 소모전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실패한 과거를 반복하는 데, 심지어 실패하고 있는 현재를 복제하는 데 너무 많은 인재와 자금이 투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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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한테 150억원 투자받은 지 8개월.. 스캐터랩엔 어떤 일이 있었나?

알다시피 스캐터랩은 스타트업 씬을 넘어 범대중에게 어필한 챗봇 서비스 '이루다'를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그건 이미 아주 자세히 다룬 아웃스탠딩의 다른 기사가 있으니 생략하고요. 어쨌든 시련의 기간을 버텨낸 스캐터랩은 2023년 4월, SK텔레콤으로부터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8개월이 지났습니다. 참 많은 일이 있었죠. 일단 AI 업계 전체를 놓고보면 GPT의 등장 이후 하루가 멀다 하고 굵직한 변화가 생기는 게 눈에 보입니다. 챗GPT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매우 유능한 어시스턴트로 자리잡았고 GPT를 보며 사업의 방향을 아예 바꾼 스타트업 창업자들도 등장하고 있고요. 

GPT의 개발사인 오픈AI는 엄청 유명한 글로벌 회사가 됐고요. 이에 빅IT회사들이 너도나도 생셩형 AI 챗봇을 발표하거나 자사의 서비스에 GPT를 접목하고 있죠. 오픈 AI의 행보에 따라 전세계 AI 회사들의 행보가 출렁이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국내에서 AI 관련해 가장 뚜렷한 행보를 보이는 기업 중 하나는 전통의 대기업 SK텔레콤입니다.

SK텔레콤은 AI 서비스 사업부를 구축한 후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을 출시한 이후 부지런히 업데이트를 시키고 있고요. 동시에 한국의 다양한 AI 스타트업들에 투자하며 'K-AI'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있죠. 스캐터랩에 투자한 것 역시 그 행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8개월간 스캐터랩과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사업부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장본인들에게 직접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인터뷰이는 스캐터랩의 김종윤 대표와 SK텔레콤의 AI서비스사업부의 김용훈 부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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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총재는 왜 6개월은 금리 인하가 어렵다고 했을까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동결했죠. 벌써 1년 정도 기준금리의 동결 기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은 총재는 이례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는데요, 향후 6개월 정도는 기준금리 인하로 대응하기에는 이르다는 언급을 했죠. 은근히 5월 정도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던 시장에게 사실상 하반기는 되어야 한다는 실망스러운 코멘트를 던진 겁니다. 

2023년 초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국면에서 정부는 PF 등의 우려를 반영하며 각종 부동산 관련 규제를 풀어주었고, 특별 대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여 주택 경기의 급랭을 제어하고자 했습니다. 지난해 초 약 40조원의 보금자리론으로 유동성이 풀려나왔고, 이 돈은 부동산 시장을 향하게 되었죠. 

부동산 불패의 신화가 남아있는 만큼 어설픈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을 때 부동산 가격이 재차 반등할 수 있는데요. 이런 부동산 가격의 반등이 주택담보대출 확대와 함께 가계 부채의 급증을 부르게 되면 국내 경제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그런 논리라면 금리 인하는 불가능한 것 아니겠는가.. 라는 반론이 있을 수 있는데요. 정부에선 스트레스 DSR 등을 도입하면서 강한 가계 대출 규제 방안을 도입하려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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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DB

뤼이드는 AI 에듀테크 기업입니다. 손정의 회장의 비전펀드로부터 2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유명하죠. 간판 서비스는 토익 학습 앱인 '산타'지만, 장기적인 목표는 전 세계 교육 기업에게 AI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겁니다.

대규모 투자유치에는 성공했지만, 지난 2년 성적은 좋지 않습니다. 매출은 답보 상태이고, 영업손실은 커졌습니다.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이 없는 상황에서 급여, 지급수수료 등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2024년까진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수익화는 그다음이라는 입장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아시아권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 진출하면서 매출 다각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퀴지움'을 시범 출시했습니다.

지난 12월, 뤼이드는 영어교육 플랫폼 '리얼클래스' 운영사 퀄슨을 인수했습니다. 이어 퀼슨의 박수영 대표가 뤼이드의 경영까지 맡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장영준 뤼이드 창업자 겸 대표는 고문으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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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지에프에프지

지에프에프지(GFFG)는 2017년 설립한 F&B 기업입니다. 노티드(도넛), 다운타우너(버거) 등 지에프에프지가 내놓은 브랜드는 훌륭한 디자인과 가격 대비 준수한 음식 등으로 소셜미디어에서 바이럴 됐습니다.

지에프에프지는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늘려왔습니다. 2019년 호족반(퓨전한식)을 시작으로 2020년 클랩피자(피자), 2021년 웍셔너리(미국식 중식), 2022년엔 애니오케이션(카페), 키마스시(스시), 미뉴트빠삐용(츄러스) 등을 론칭했죠.

하지만 아직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적자에 머물러 있습니다. 원자잿값 상승 및 인플레이션 등 외부 경제 상황도 나빠지면서 경영효율화에 대한 니즈가 전보다 커졌습니다.

따라서 최근엔 내실 다지기 및 글로벌 진출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요. '다운타우너 매각 이슈'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아직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파악됩니다.

지난 연말에는 오픈엔드(위스키바), 스시 전문점(키마스시), 브런치 식당(애니오케이션)을 입점해 있던 서울 청담동 건물에서 철수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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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SORSHIP
와디즈에서 아웃스탠딩이 펀딩을 시작합니다.
와디즈에서 아웃스탠딩의 멤버십 펀딩을 시작합니다.

일반 멤버십부터 스타트업DB 멤버십까지, 첫 오픈 기념 다양한 구성과 혜택가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와디즈를 통해 결제하신 멤버십은 쿠폰 형태로 제공이 되며 기존 구독자 분들도 결제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구독자가 쿠폰을 사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구독 통합이 됩니다.

아웃스탠딩의 멤버십을 외부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판매하는 만큼 다양한 구성과 혜택으로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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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비 2억 미만으로 고객사 매출 100억 찍어준 회사 '비에이엠코퍼레이션'

통상 중소규모 브랜드의 고민 중 하나는 리소스의 한계로 신규 판매채널을 개발, 관리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넓고 채널은 많습니다. 더 많은 곳에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매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이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고 나선 회사가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커머스 MD팀 아웃소싱-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에이엠코퍼레이션입니다. 회사의 모토는 '최소의 비용으로 매출과 이익을 리스크 없이 만들어 준다'는 것인데요. 지난해, 회사가 낸 고객사의 매출은 도합 100억 정도, 지출한 마케팅비는 2억도 쓰지 않았습니다.

서인승 비에이엠코퍼레이션 대표는 네이버나 쿠팡, 지마켓 등 각 채널마다 특징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채널에서 승기를 잡으려면 판매 채널별 특징과 성공 방정식에 대해 노하우와 전략이 필요하며, 비에이엠코퍼레이션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자신감의 원천은 서인승 비에이엠코퍼레이션 대표의 경험입니다. 잘 나가는 MD 출신인 그는 경력 만 1년이 채 되지 않았을 때부터 단독으로 제품을 론칭하고 하루 매출 5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곤 했습니다. 그때 쌓은 경험과 통찰, 네트워크는 밑천이 됐습니다.

지금은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서인승 비에이엠코퍼레이션 대표는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자체 브랜드를 론칭해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MD 업무를 더 원활하게 해주는 B2B SaaS를 만들어 퀀텀점프하려는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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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T

"토스 상장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투자자들이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의 상장 전후 과정을 보면서 느낀 부정적 '학습효과'다. 국내 피어그룹(비교기업)으로 꼽히는 카카오 금융 계열사들의 상황이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기면서 토스 상장 절차에서 수요예측이나 공모가 결정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출처=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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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삼성전자판매의 '트레이드인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삼성전자 트레이드인 서비스는 갤럭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쓰던 기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와 추가 보상액을 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현재는 삼성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배민앱에서 신청하고 중고폰을 반납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SBS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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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최근 플랫폼 내 별도 페이지를 만들고 '당근 진단 중고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근에서 중고차를 직거래로 판매하려는 사용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당근 소속 자동차 진단평가사가 방문해 매물을 검수하고 상태를 점검·공표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초 지역 정비소들을 매칭해 구매 과정에서 동행할 수 있도록 한 데서 나아가 당근이 직접 매물을 점검·진단하는 이른바 '인증' 중고차 서비스다."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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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한 줄✍🏻

온라인에서 무언가를 남들과는 다르게 그리고 독보적으로 팔아내려면 '이커머스 기초체력'이 필요합니다. 이 기초체력은 고객의 구매 동선에 기반한 네 가지 관점을 장착해야 길러집니다.

1. 사이트 최적화, 고객을 맞이할 준비 : 소비자의 입장에서 원하는 정보가 담긴 상세페이지, 실제 제품을 경험한 이들이 남긴 후기, 어떤 브랜드와 제품인지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사이트,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결제 시스템 등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2. 검색 브랜딩, 고객의 검증에 당할 준비 : 고객이 광고를 소비한 후 '검증'을 한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루트에서 어떤 정보를 검증하는가 반드시 시뮬레이션해 보아야 하고, 루트마다 사람들이 소비할 가능성이 높은 정보를 배치해야 하죠.

3. 매체 그리고 콘텐츠, 고객을 모셔올 준비 : 고객을 유입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소비할 가능성이 높은 매체를 찾는 일입니다. 콘텐츠를 만들 때는 '콘텐츠의 목적'과 '콘텐츠가 팔리는 요인'을 반드시 고민해야 합니다.

4. 고객 관계 관리, 고객을 다시 데려올 준비 : 고객 한 명을 획득하는 비용의 효율은 광고를 집행할수록 한계치에 다다릅니다. 여기서 효율을 올리는 방법은 한 명의 고객에게서 발생하는 총 수익을 관리하는 겁니다. 고객과의 관계 관리에서 퍼포먼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효율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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