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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AMD 칩도 산다!

위기에 강한 버크셔 해서웨이 "더 오릅니다"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 노기자
finviz.com
NASDAQ 15,455.36 0.36%
S&P 500 4,890.97 0.065%
Dow Jones 38,109.43 ▲0.1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342.10 ▼2.91%
Russell 2000 1,978.33 ▲0.12%
미국 USD 1,337.38 원

🇺🇸 오늘의 증시 

상승 랠리를 펼치던 미국 증권시장이 26일(현지시간) 주춤하며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둔화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시장은 안도했지만, 일부 기업들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도세가 일어났습니다. 거기에 증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국채수익률과 국제 유가 등이 소폭 오르면서 상승 폭을 제한했어요.


그러나 여전히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는데요. 스파우팅락 자산운용의 라이즈 윌리엄스 수석 전략가는 "이번 주에 나온 국내총생산(GDP)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등 모든 경제 데이터가 좋았다"며 "미국 경제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골디락스 착륙 단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 증시 포인트 : 확실한 디스인플레이션

연방준비제도(Fed)가 중요시하는 경제 데이터는 여럿이지만, 그중 하나는 PCE입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로, 연준이 물가 목표 달성을 판단할 때 준거로 삼는 수치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나온 PCE 데이터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확실하게 둔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에 비해 2.9% 상승했습니다. 전년 대비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이 2%에 진입한 것은 무려 2년 9개월 만이에요. 이 수치는 지난 2022년 2월 5.6%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하락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연준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2%대까지 내려온 거예요. 참고로 연준은 지난해 12월 낸 경제전망에서 올해 PCE 가격지수 상승률 전망치를 3.2% 수준으로 내다본 바 있는데요. 이를 고려하면, 연준의 예상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인플레이션이 가라앉고 있는 셈입니다.

🌊 짐재

X, 100명 고용합니다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전 트위터)가 아동 학대 콘텐츠의 퇴치에 주력할 콘텐츠 중재 담당자를 100명 채용할 것이라 밝혔어요. 이들은 연말까지 채용을 완료할 계획인데요. 이번 달 말일 예정된 온라인 아동 성 착취에 관한 청문회를 앞두고 유해 콘텐츠를 통제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홍해 사태 영향 미미합니다" 🚢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안보 고문 아모스 호흐스타인이 후티 반군의 무장 행위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 분석했어요. 그는 "반군의 공격은 에너지 상품보다는 물류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며 "비용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지만, 영향력이 크지는 않다"고 설명했는데요. 실제로 반군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이 촉발된 10월 7일보다 낮습니다.


저는 리비안으로 갑니다 🛻

애플의 홈 디바이스 및 애플카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고위급 임원이 리비안으로의 이직을 선택하며 애플을 떠나갔습니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DJ 노보트니는 리비안의 차량 프로그램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인데요. 그는 여러 세대에 걸쳐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코드명 타이탄으로 불리는 애플카 프로젝트에 참여한 몇 안 되는 임원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위험한 정책? ⛽

셰브론이 캘리포니아 주의 기후 정책을 두고 유가 급등과 휘발유 공급 부족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게임"이라고 비판했어요.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주일 정도로 기후 정책에 진심인 편인데요. 그러나 동시에 이 주는 동시에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휘발유 소비자이기도 합니다. 셰브론은 주 정부가 자꾸 석유 생산을 억제하는 정책을 시행하면 캘리포니아 운전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유가가 크게 오를 것이라 경고했어요.

🤖 심대장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AMD까지! 🤔
테슬라, AMD의 AI 칩도 산다?

AMD의 칩도 사시나요? "네!"

테슬라가 AMD의 AI 칩을 '많이' 사용하게 될까요? 일론 머스크 CEO는 SNS X에서 "올해 테슬라가 엔비디아 하드웨어에 5억 달러 이상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AMD의 칩도 구매할 것이냐는 질문이 나왔죠. 머스크는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전에도 "우리는 많은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엔비디아나 AMD와 같은 하이엔드 팹리스 기업에게 테슬라와 같은 빅테크 기업 고객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들이 지출하는 금액이 매우 크기 때문이죠. 일론 머스크 CEO는 2024년 말까지 '프로젝트 도조'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느 레거시 완성차 기업과 테슬라가 가장 큰 차이점이 하나 있죠. 바로 슈퍼컴퓨터의 존재입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설계한 슈퍼컴퓨터 '도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팹리스와 자체 칩, 투 트랙 전략

이 도조에는 막대한 양의 AI 칩이 쓰이는데요. 테슬라는 자체 칩을 개발해 사용함과 동시에 엔비디아로부터도 칩을 수급합니다. 그리고 이번 머스크의 발언에 따르면, AMD도 테슬라에게 AI 칩을 공급하게 됩니다. 다만 그 규모가 관건입니다.

최근 6개월 테슬라(TSLA) 주가

테슬라 주가 움직임은?

테슬라의 주가는 26일(현지시간) 0.34% 오른 183.2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6개월 이 기업의 주가는 약 30%나 급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오랜 기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1년 동안 이 기업의 주가는 10% 남짓 올랐을 뿐입니다.


최근 JP모간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130달러로 낮췄는데요. 이는 테슬라의 주가가 앞으로도 상당한 폭으로 하락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JP모간의 라이언 브링크만 애널리스트는 "현재 밸류에이션은 정체된 매출 성장으로 정당화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역시 위기에 강한 남자, 워런 버핏인가! 😳

위기에 강한 버크셔 해서웨이 "더 오릅니다"

(출처=버크셔해서웨이 홈페이지)

사상 최고치 경신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버크셔 해서웨이가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이 기업은 보험 및 비보험 사업 모두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 회사인 가이코(Geico)의 이익률은 개선되고 있고요. 철도 사업 부문인 BNSF 레일웨이와 건축 및 소비재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현재의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버크셔 해서웨이는 안전한 지대에 있습니다. 이 기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정적인 대차대조표와 풍부한 현금을 갖추고 있습니다.


목표주가 올리는 UBS

투자은행 UBS의 브라이언 메레디스 애널리스트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클래스 B)에 대한 목표주가를 410달러에서 435달러로 높였습니다. 올해 주가가 더 올라갈 여지가 상당히 있다는 의미입니다.


메레디스 애널리스트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은 현재 내재가치 대비 14%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지난 8년간 평균 할인율인 18%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경기 침체가 발생하더라도 다양한 사업 부문과 매우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6개월 버크셔 해서웨이(BRK.B) 주가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 흐름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클래스 B)는 26일(현지시간) 1.19% 오른 385.40달러로 정규 장을 마쳤습니다.

경제뉴스 보면 나오는 그 단어!
'배당할인모형'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언제나 '가치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그중에는 배당금을 활용한 계산법도 존재합니다!


배당할인모형은 미래에 받을 주식 배당을 오늘의 가치로 환산해서 주식의 현재 가치를 산정하는 방법입니다. 주식 투자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은 ①배당과 ②주식을 팔 때의 가격으로 구성되는데, 주식은 만기가 없기 때문에 보유 기간을 무한정으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모형은 미래의 배당금을 적절한 할인율(주식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로 할인해 현재 가치로 계산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식의 현재 가치를 알 수 있죠. 배당할인모형은 주식 가격을 평가하는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창립자이자 회장, 켄 피셔의 말 💬

늙은 락커들의 교훈, 고령화는 증시에 문제가 아니다?

"고령화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진보의 신호이지 위협이 아닙니다."

"Aging populations are always, everywhere signs of grogress - not threats to it." 


저출산과 고령화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선진국들의 공통적인 문제입니다. 생활 수준과 물가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출산은 줄어들고, 베이비부머 세대는 나이가 들어가고 있죠. 그리고 많은 인구학자들은 이런 고령화 현상이 경제적 혼란을 초래하고 주가 폭락까지도 일으킬 것이라 경고하곤 합니다.


그런데 피셔는 이런 부정적인 전망에 동의하지 않아요. 물론 그의 말을 들을 때면 그가 대표적인 시장 낙관론자라는 것은 유념해야 합니다! 피셔 본인 또한 73세라는 점에서 오는 편향된 관점도 있을 수 있고요! 이 사실을 인지한 상태로, 그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들어봅시다.


그의 주장을 한 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노년층의 은퇴가 늦어지면서 그들의 수입과 지출이 늘어났고, 이것이 시장의 성장을 지탱하고 있다!" 실제로 1984년에는 75세 이상 미국인의 소비는 25~34세 소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는데요. 2023년에 들어서는 그 비율이 80%까지 올라왔어요. 일례로 80세 나이의 롤링스톤즈의 믹 재거는 올해 5월에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부머 세대들이 이 티켓을 사기 위해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죠.


또한 피셔는 인구통계학적 추세는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는데, 주식 시장이 적응하기에 시간이 충분하다고도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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