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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중국 방문한 엔비디아 CEO

'마찰적 실업'이란 무엇일까?
2024년 1월 23일 화요일
⚡️ 노기자
finviz.com
NASDAQ 15,360.28 ▲0.32%
S&P 500 4,850.43 ▲0.22%
Dow Jones 38,001.81 ▲0.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386.60 ▲0.25%
Russell 2000 1,983.38 ▲2.01%
미국 USD 1,339.45 원

🇺🇸 오늘의 증시 

부진을 씻어낸 미국 증권시장이 22일(현지시간)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말 나타난 상승 랠리가 연초 차익실현 매물 출회를 소화하고 재개된 모습이에요. 특히 다우 지수는 사상 최초로 3만 8000선을 돌파했고, 지난주 금요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S&P 500 지수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요.


커먼웰스 파이낸셜의 브라이언 프라이스 투자 관리 책임자는 "투자자들이 랠리를 놓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며 "연초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약간의 이익을 실현하려고 하면서 하락세를 연출한 시장이 랠리 추세를 재개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 증시 포인트 : 펀더멘털로도 충분?

지난해 말 엄청난 상승 랠리를 이끈 건 조기 금리인하 전망이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에서 비둘기파적 신호가 나오면서, 3월에 통화정책의 방향이 바뀔 거라는 기대가 커진 거죠. 그러나 최근 나온 데이터에 따라,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크게 꺾였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3월에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은 41.5% 수준으로 점쳐져요. 이 수치가 한때 90%에 육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반 토막이 난 셈이죠.


그러나 미국 경제가 골디락스 상태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초점도 자연스레 옮겨가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펀더멘털만으로도 랠리를 지속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특히 실적 발표를 앞둔 기술주에 대한 기대가 커요.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는 "기업들의 실적과 전망치는 시장의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시장을 이끄는 빅테크가 어떤 성적표를 내놓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것 같네요.

🌊 짐재

간만에 등장한 유니콘 🦄

음성 AI 스타트업 '일레븐랩스(ElevenLabs)'가 최근 펀드레이징을 거치며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았어요!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이라 여겨지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유니콘만큼이나 보기 드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죠. 일레븐랩스는 다양한 언어, 억양, 감정을 지닌 AI 생성 음성을 개발하는 기업인데요. 영화, 게임 등 분야에서 AI 음성에 대한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 덕에 유니콘 반열에 올랐습니다.


비건 아이스크림 입점! 📈

오트 밀크 제조업체 오틀리가 카벨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제품이 함유되지 않은 아이스크림을 납하게 되었어요. 카벨은 미국의 유명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입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며 22일(현지시간) 오틀리의 주가는 12.38%나 뛰었습니다. 2021년 IPO 이후 오틀리의 주가는 95% 가까이 하락하며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투자자들의 입장에선 가뭄에 단 비 같은 소식이겠네요.


진짜 하우스 오브 구찌 🏬

구찌, 발렌시아가 등의 모기업 케어링이 맨해튼 5번가에 있는 건물을 9억 6300만 달러에 매입했어요. 5번가는 미국의 대표적인 명품 거리인데요. 지난달 같은 5번가에서 8억 3500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 거래를 체결한 프라다에 이어 또 한 번의 대형 부동산 계약이 체결된 것인데요. 주요 입지를 얻기 위한 럭셔리 기업들의 경쟁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잘 나타납니다.


큰 거 온다! 🎮

CD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위처 시리즈 차기작의 생산 페이즈에 들어섭니다! 위처 시리즈는 첫 게임이 발매된 이후 현재까지 7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이 기업의 메가 히트작인데요. 구체적인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2026~2027년 발매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 심대장
중국 시장이 절실한 그 ... 😳
4년 만에 중국 순방한 엔비디아 CEO
(출처=엔비디아 홈페이지)

중국 사무실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중국에 들렀습니다. 4년 만의 일입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젠슨 항 CEO는 이달 초 선전과 상하이, 베이징에 있는 엔비디아의 사무실에 방문했습니다. 그가 사무실을 방문하는 동안에 찍힌 사진이 SNS에 공유되기도 했죠.


젠슨 황은 지난해 대만에 방문한 바 있습니다. 대만 이민자 출신인 황 CEO는 대만에서 '슈퍼스타' 대접을 받고 있죠. 그는 어린 시절 대만과 태국에서 지내다가 10살 때인 1973년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1993년 엔비디아를 창업했습니다. 젠슨 황의 대만 방문 당시 현지 매체는 "젠슨 황이 대만에 와서 회오리바람을 일으켰다"며 "매우 편안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대만인들의 새로운 아이콘이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대만은 편하지만, 중국은?

젠슨 황에게 있어 중국은 그리 편한 국가는 아닐 겁니다. 대만과 중국 간 갈등 때문이죠. 또한 미국은 중국 반도체 산업을 옥죄고 있습니다. 대만 출신의 미국 기업 CEO인 젠슨 황에게 중국은 다소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중국은 엔비디아에게 있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입니다. 때문에 황 CEO는 중국을 절대 놓칠 수 없기도 합니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 제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젠슨 황은 이 흐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제재가 강화되면 오히려 중국 기업들이 자체적인 대안을 개발할 수 있다며 미국 정부를 설득하고 있죠. 한편 엔비디아는 규제를 우회할 수 있는 수준의 AI 반도체를 지속적으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최근 6개월 엔비디아(NVDA) 주가

엔비디아의 주가는?

엔비디아 주가는 22일(현지시간) 0.27% 오른 596.5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엔비디아의 주가는 벌써 약 24%나 올랐습니다.

애플 전문 궈밍치 애널리스트드의 코멘트 🗣

"비전 프로의 초기 수요가 줄고 있어요!"

(출처=애플 홈페이지)

유명 애널리스트의 경고

반도체 및 IT 섹터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널리스트가 있는데요. 바로 TF 인터내셔널 증권(TF International Securities)의 궈밍치 애널리스트입니다. 그는 특히 애플의 신제품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해왔으며,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죠.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IT 공급망 소식통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궈밍치 애널리스트의 비전 프로에 대한 언급은 이런 이유 때문에 중요합니다. 그가 22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전한 비전 프로에 대한 의견을 체크해 보도록 합시다.


비전 프로는 몇 대나 팔릴까?

궈밍치는 "비전 프로의 모든 모델에 대한 배송 시간이 몇 시간 만에 5~7주로 늘어났으며, 이는 제품의 빠른 매진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늘어나는 배송 시간은 선주문이 시작된 지 48시간이 지난 후에도 변함이 없으며, 이는 '핵심 팬'과 '헤비 유저'가 주문한 후 수요가 빠르게 줄어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주말 동안 16만 대~18만 대의 비전 프로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더 들어볼까요?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비전 프로와 달리 아이폰 모델은 일반적으로 선주문 개시 후 24~48시간이 지나도 배송 시간이 꾸준히 증가한다"며 "이는 초기 매진 이후에도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현재로서 비전 프로는 여전히 틈새시장 제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총 50만 대의 비전 프로를 출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대략 30만~40만 대 출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6개월 애플(AAPL) 주가

소폭 오른 애플 주가

애플의 주가는 22일(현지시간) 1.22% 오른 193.8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6개월 이 기업의 주가는 단 0.59%만 올랐을 뿐인데요. 이는 중국의 수요 약화의 영향이 큽니다. 애플 투자자들은 비전 프로를 통한 새로운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뉴스 보면 나오는 그 단어!
'마찰적 실업'

마찰적 실업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이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실업이에요. 구직자와 구인자 사이에 완벽한 매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이죠.


마찰적 실업은 자발적인 실업으로, 경기 변동이나 산업 침체로 인한 실업과는 다릅니다. 사람들은 더 좋은 일자리나 더 높은 임금을 찾기 위해 일자리 탐색을 계속해요. 이 과정에서 구직자는 더 나은 직장을, 구인자는 더 나은 인재를 찾으려 하죠.


하지만 완벽한 매치를 찾는 데는 시간과 정보가 필요해요. 구직자와 구인자 사이에 정보가 완전히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노동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발생하고, 그 결과로 마찰적 실업이 생겨납니다.

더 퓨처 펀드의 매니징 파트너 게리 블랙의 말 🗣

"테슬라vs레거시? 그건 아직..."

"테슬라가 촉발한 가격 경쟁이 레거시 기업들의 파산을 이끌어낼 것이라 믿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겁니다."
"Those who believe $TSLA price cuts will bankrupt legacy ICE are deluding themselves." 

지난해부터 전기차의 가격은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 더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앗 전기차! 타이어보다 싸다!'는 플래카드를 조만간 보게 될지도 모르겠는데요. 그 어떤 기업보다도 공격적으로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치는 기업이 있으니, 바로 테슬라입니다.

테슬라의 연속적인 가격 할인을 두고 시장에선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 기업의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여전히 타사 대비 훨씬 유리한 마진(이것이 기가프레스의 힘…!)을 놓고 '테슬라는 이렇게 가격을 내려도 수익 구간에 머무르는데, 황새 따라오려다 다른 전기차 기업들은 가랑이 찢어진다'고 보는 의견도 있어요. 실제로 전기차 스타트업들 중에는 차량을 판매할수록 적자가 쌓이는 역마진 구조가 잡혀버린 곳들도 있죠.

심지어 일각에서는 테슬라가 촉발한 가격 전쟁이 레거시 기업들에게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까지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블랙은 이런 사람들에게 '현실을 바라보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가 강조하는 건 이렇습니다. 테슬라가 가격을 인하하면 그들은 전체 사업부의 100% 영역에서(엄밀히 따지면 에너지 사업 등도 있으니 100%는 아니지만… 뭐 넘어가자구요!) 마진을 손해 보지만, 레거시 기업에게 있어 전기차 사업은 '일부'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 테슬라와 레거시 자동차 기업들 간의 경쟁구도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는 건데요. 거대한 자동차 산업의 질서가 앞으로는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될지, 그 시기는 언제일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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