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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2024 전 세계 경제 메가 키워드 Top3

#다보스포럼 #개혁신당 #졸업장
늘의 뉴닉
  1. 전 세계 경제 핵인싸가 모여 꼽은 2024 경제 키워드 Top3 한 방에 정리하고
  2. 이번 총선을 앞두고 새로 출범한 개혁신당과 대통합 움직임 짚어봤어요.

🦔고슴이: 진심이 담긴 졸업장 받아본 적 있슴?
2024 다보스포럼 총정리
2024 경제 메가 키워드 Top 3 📝
매년 이맘때면 알프스산맥에 있는 유명한 스위스 휴양도시 다보스가 시끌시끌해요. 스키 타러 온 사람이 몰려서 그런 것만은 아니고, 정치인·CEO 등 전 세계 경제 핵인싸들이 다 모이기 때문. 세계 경제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건데요. 54회째인 올해 포럼에서는 어떤 얘기가 많이 나왔는지 키워드 3개로 정리했어요.

키워드 1: 인공지능(AI) 🤖
올해 다보스에서 가장 핫한 단어는 바로 인공지능(AI)이었어요. 공식 세션은 물론, 참가자들끼리 네트워킹 하는 비공식 미팅에서도 AI 얘기가 끊이지 않았다고:
  • 규제 어떻게 할까: 2022년 말에 챗GPT가 등장하며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졌잖아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거나 허위정보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는 등의 걱정도 커지며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CEO 샘 알트만은 지금보다 훨씬 수준이 높아져 인간처럼 일을 처리할 수 있는 AI(=AGI·범인공지능)가 등장할 때를 대비해 많은 고민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 돈이 될까: CEO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AI를 활용해 돈을 벌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고. 챗GPT가 생성형 AI의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이걸 어떻게 사업에 적용할지에 대해선 다들 아직 뚜렷한 아이디어가 없기 때문. AI가 허위정보를 제대로 걸러낼 수 있을지, 어떤 식으로 규제가 이뤄질지 등에 대해서도 불확실한 부분이 많고요. 

키워드 2: 전쟁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거의 3년째 이어지고 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도 계속되는 중이에요. 전 세계 바닷길 무역의 핵심 중 하나인 홍해에서도 물리적 충돌이 이어지고 있고요. 다보스포럼에서도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 두 개의 전쟁: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원과 투자를 촉구하며 러시아에 반대하는 나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어요. 러시아 쪽은 포럼에 오지 않았고요.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하마스가 인질로 붙잡은 1살짜리 아기 사진을 들고 나와서 "이런 상황에서 평화는 불가능하다"라고 했어요. 반면 팔레스타인 편을 드는 이란의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멈춰야 중동 전체에 평화가 찾아올 거라고 했다고.
  • 경제 파란불? 빨간불?: 전쟁이 세계 경제의 성장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왔어요. 전쟁이 길어지면 물가가 계속 들썩일 수 있고, 그러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미국이 금리를 더 천천히 내릴 수밖에 없을 거라는 말도 있었고요. 다만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는 않을 거고, 물가가 서서히 잡히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긍정적으로 경제를 전망하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키워드 3: 트럼프 시즌2 🗳️
사실 전쟁보다 더 핫한 주제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었어요.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다시 뽑히면 세계 경제와 국제 정치에 어떤 영향 미칠까 하는 얘기가 화제였다고. 트럼프가 대통령일 때 미국은 수입 제품에 관세를 매기는 등 무역 장벽을 세우고(=보호무역주의), 여러 나라가 힘을 모으기로 한 국제사회 모임이나 약속(예: 파리 기후협약)에서 빠졌는데요(=미국 우선주의). 세계 경제가 불안불안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대통령 되면 다같이 힘 합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나와요. CEO들은 '트럼프 정부 시즌2'가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따져보느라 바쁜 눈치였다고.
'개혁신당' 창당과 제3세력 총출동
개혁신당: "본 게임 시작!"
모든 국회의원을 한꺼번에 뽑는 선거, 총선이 앞으로 80일도 안 남았는데요. '지지하는 당이 없어' 하는 사람이 많다고. 특히 2030 세대에서 제일 많고요. 이런 사람들을 겨냥해 기존 주류 세력을 떠나 새로 문을 연 정당도 생겨났는데요(=제3세력). 최근 문을 연 '개혁신당'에 사람들 눈이 확 쏠렸다고.

개혁신당? 중요한 당이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당 대표로, 20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어요. 주목받는 이유 2가지 살펴보면:
  • '이준석 신당' 성공적? 📈: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대표를 맡아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는데요. 이후 사이가 멀어졌고, 정부와 '친윤계' 당 지도부를 비판해요. 지난달 국민의힘을 떠나, 올해 1월 새 정당 만들기에 나섰는데요.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여 명을 모으는 등 법에서 정한 정당 설립 요건을 충족했어요.
  • 제3세력 '빅텐트' 가능성? 🎪: 제3세력 신당들이 한 지붕 아래 모이는 빅텐트를 구성해 총선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받아요. 이 대표는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vs. 이재명' 구도로 싸우기만 한다며 비판해요. 다른 제3세력 정당들도 거대 양당 정치를 문제로 지적하며 생겨났고요. 실제로 똘똘 뭉치면 총선에서 300개 의석 중 50~60개까지도 차지할 수 있을 거란 말도 있고요. 

창당대회에선 어떤 얘기 나왔어?
  • 오로지 개혁뿐이야 🔥: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끝까지 개혁을 외치겠다"고 했어요. 기존 정치권에서 다뤄지지 못했던 개혁 과제들을 과감하게 해결하겠다고도 했는데요. 개혁신당은 정치권 행사에 기업 회장들이 동원되는 걸 제한하는 '떡볶이 방지법',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폐지 등을 대표 정책으로 발표해왔어요.
  • 같이 3세력 만들래 🎵: 창당대회에는 제3세력 신당 사람들이 싹 모였는데요. 이 대표는 제3세력 신당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함께 힘을 모아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어요. 

개혁신당, 돌풍 일으킬 수 있을까?
일단 개혁신당이 나오면서 '빅텐트' 구성 논의도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이 나와요 🤝. 하지만 말처럼 쉬운 상황은 아니라고:
  • 우리 언제 합쳐?: 통합 시점에 대해 의견이 갈려요. 다른 제3세력은 '설날 전에 통합해서 밥상 민심 얻어야 해' 의견이 강한데요. 이 대표는 '묻지 마 합당'처럼 보이면 오히려 민심을 잃을 수 있으니 서두르지 말자는 입장이에요.
  • 진짜 합칠 수 있어?: 당끼리 이해관계가 부딪치는 문제도 있어요. 각각의 정체성·비전도 한데 묶을 수 있어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인다고.
  • 합쳐도 힘낼 수 있어?: 제3세력 신당에 현역의원이 더 들어와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요. 총선 투표용지에는 의석 수가 많은 당부터 순서대로 후보 이름이 적히는데요. 위쪽에 있을수록 유리해서, 제3세력 신당이 힘을 받으려면 최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다음 칸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가 나와요. 그러려면 정의당(6석)보다 의석수가 많아야 해요. 현재 제3세력 신당들이 확보한 현역의원은 4명뿐이고요. 이중 신당에 함께하기로 한 류호정 의원이 정의당을 떠나 의원직에서 물러나면 3명으로 줄어들 수 있어요.  
🍕"그 이슈, 어떻게 생각해?" 뉴닉 피자스테이션
일본풍 가게, 어떻게 생각해?
'여기가 우리나라야, 일본이야?' 번화가를 거닐다 이런 생각 해본 적 없나요? 요즘 전국 곳곳 '핫플'에서 일본풍 가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잖아요. 한글을 함께 적지 않고 간판을 일본어로만 해놓은 건 물론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모두 일본풍으로 꾸며놓은 게 특징이에요. 메뉴도 회 대신 '사시미', 튀김덮밥 대신 '텐동' 등으로 쓰고, 가게에 들어서면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를 외치는 곳도 일부 있는데요.

이러한 일본풍 가게에 대해 '읽기 불편하며 거부감이 들고,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가 희미해지는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어요. 반면 '외국에 가지 않아도 그 나라 문화·음식을 즐길 수 있어 좋고, 그냥 유행인데 문제 삼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러한 '일본풍 가게'에 대한 뉴니커 생각은 어떤가요?
  • 문제야.
  • 문제 삼을 일 아니야.
  • 잘 모르겠어.

지금 바로 아래 버튼을 눌러 피자스테이션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뉴니커의 질문과 생각을 모아 이번 주 목요일(25일)에 따끈따끈한 피자 구워올게요.
447일 만에 책임 묻기
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재판에 넘겼어요(=기소). 인파를 관리하는 경찰 책임자로서, 사람이 몰리면 위험할 걸 알면서도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의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본 거예요. 유족들은 참사 발생 447일이 지나서야 그가 기소된 건 매우 아쉬운 일이라고 했어요.

(예고) 푸틴 북한 방문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에 가는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러시아가 밝혔어요. 이 얘기는 작년 9월에 처음 나왔어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러시아를 찾아 북-러 정상회담을 하는 자리에서 푸틴을 초대했고 푸틴도 OK 한 것. 미국 등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팔고, 러시아는 북한에 '우주 기술'을 제공하며 군사적으로 전례 없이 밀착하고 있다고 의심하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에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려요.

달 착륙 성공하긴 했는데  🇯🇵
일본 달 탐사선 '슬림(SLIM)'이 20일(현지시간) 달에 착륙했어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일본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된 건데요. 일본은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고. 슬림은 착륙한 후 태양전지로 전기를 만들어 달 표면 암석에 포함된 광물 종류를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는데요. 태양전지가 발전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돼 목표로 한 활동 시간은 못 채울 거 같아서라고. 일본은 계속해서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했어요.

유럽도 저출생 비상 🚨
합계출산율이 우리나라(2022년 기준 0.78명)보다 2배 높은 유럽 나라들도 저출생 대책 마련에 안간힘이에요. 합계출산율 1.79명인 프랑스는 출산휴가를 10주에서 우리나라의 2배인 6개월로 늘릴 계획이에요. 영국(합계출산율 1.55명)은 무상보육 확대를 추진해요. 지금은 3~4세 유아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만 주당 30시간 무상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앞으로 9개월부터 학교 입학 전까지 아동으로 확대한다고.

전기차 가격 경쟁 시즌2 🚗
중국 자동차 회사 BYD가 전기차 가격을 최대 15% 내렸어요. 작년 1월 테슬라가 차량 가격을 최대 19% 내린 지 1년 만인데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 시즌2가 시작된 거예요. 두 회사가 가격을 내리자 현대·기아차, 포드 등 다른 회사도 따라서 가격을 내렸거나 내릴 예정이고요. 전기차 사는 사람이 줄자 "남는 거 없어도 일단 많이 팔자!" 하는 것. 가격 경쟁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뚝 떨어지면 → 많은 회사가 망하고 → 끝까지 버틴 회사만 남아 시장을 장악할 거라는 말도 있어요.

사진으로 물으면 텍스트로 Talk 🐝 🤖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언어모델(LLM) '허니비'를 공개했어요. LLM은 텍스트·이미지·음성 등 여러 데이터를 인식·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이에요. 예를 들어 허니비는 '농구 경기 중인 두 명의 선수' 이미지와 함께 '왼쪽 선수는 몇 번 우승했나요?' 질문을 입력하면 여기에 꼭 맞는 답변을 해내요. 향후 교육·학습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YTN/Youtube
졸업장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기억하는 뉴니커 있나요? 보통 "위 사람은"으로 시작해 "졸업장을 수여함" 하고 끝나는 문구가 적혀 있잖아요. 너무 평범해서 기억에도 잘 안 남고요. 그런데 평생 잊지 못할 졸업장을 만든 학교가 있어요.

경남 양산시에 있는 개운중학교와 효암고등학교 이야기예요. 개운중 선생님들은 졸업장에 "솜털 보송한 아이로 온 아이가 3년 동안 몸과 생각이 자라 더 넓은 곳으로 보냅니다"는 글을 적었어요. 그러면서 "우리보다 더 좋은 선생님, 더 좋은 벗들을 만나길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고요. 졸업하는 아이들을 보면 자식을 더 넓은 세상에 보내는 것 같다는 선생님들의 진심을 담았다고.

효암고등학교는 교장 선생님이 직접 쓴 캘리그라피를 졸업장 표지에 새겼어요. 글귀는 "지극한 정성". 단 하나뿐인 졸업장을 주고 싶다는 마음과, "매 순간 정성을 다하는 것이 삶의 본질"이라는 의미를 담은 거라고. 졸업한 학생들은 물론, 졸업장을 본 학부모까지 "편지와도 같은 졸업장에 뭉클했다"고 하는데요. 마음을 움직이는 진심의 힘이 느껴지지 않나요?
trendpickk 뉴니커, 지난 1월 19일 뉴스레터 피드백을 살펴봤는데요.
  • 작년에 입사한 병아리 신입사원으로, 올해 첫 연말정산 하게 되었어요! 처음 하는 연말정산이라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몰랐는데, 뉴닉 덕분에 이제 완.벽. 이해했어요!
  • 요즘 북한 도발이 잦아져 '정말 전쟁하는 거 아니야?' 하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뉴닉 덕분에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 저출생 대책에 대한 전문가 우려의 목소리도 전해주세요. 지금 대책은 부동산 투자 관점에만 쏠려 있는 것 같아 걱정돼요.
  • 뉴스레터 환경에서도 앱에서 제공하는 오렌지 챌린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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