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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에서 육아휴직을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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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리의 반격은 가능할까?

[조디의 리테일 우화] 16화. 경쟁자들에 밀린 현실 앞에서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웹에서 보기 "식품 배송 어디셔 시켜?"라는 질문은 "시장 어디서 봐?"와 같은 질문이 된 지 꽤 되었습니다. 새벽 배송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방법이 인구 대부분에 가능해진 이후 식품 이커머스는 사람들의 습관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게 되었죠. 이런 흐름을 가장 앞서 이끌었던 것이 컬리였습니다. 컬리가 아직 없던 모델을 시장에 안착 시키면서 한국 시장에 이커머스 산업이 커지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좋은 품질의 제품을 직유통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이커머스라는 상징적인 브랜드 자리를 차지한 이후 컬리는 같은 시장에 후발 주자로 들어온 경쟁 업체들로 인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쿠팡의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신선 식품에서 차지하던 우위마저 잃으면서 마켓컬리의 사업 확대는 차질을 빚게 되었죠.  컬리는 현재 뷰티컬리의 성장을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멤버십 전략도 도입하는 등 지속해서 사람들을 컬리 브랜드에 잡아놓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하지만 사업 성과는 욕심처럼 나오고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영업 적자는 줄었지만, 매출 성장은 지지부진합니다. 신규 사업은 앞으로 2~3년 안에 성과를 내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으로 보이고요.  무엇보다 최근 컬리의 사용자 수 증가세는 멈춰서서 하락세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수치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컬리라는 서비스 전체가 반등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컬리는 지금 실제로 어떤 상황일까요? EBITDA(이자, 법인세, 감가상각 비용을 반영하기 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를 내세우면서 현금 흐름이 괜찮음을 강조하지만, 반등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오늘 [조디의 리테일 우화] 는 컬리가 과연 반등을 이룰 수 있는 상황...